동북아 금융허브는 오랜 목표였으나 그동안 우리는 발등에 떨어진 불에 집중하다 보니 현실은 요원한 일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국제수준의 금융시장 구축과 금융회사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는 시대적인 소명이 되었습니다. 내수에 의존하는 금융산업의 한계를 벗어나 외국회사의 국내유치, 그리고 해외에서도 활로를 찾아야 하는 시기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한류의 세계화처럼 우리 금융시장과 기업도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면 금융중심지 그리고 글로벌 금융회사 배출이 가능할 것입니다. 우리 금융회사들이 활발하게 해외에 진출하고 있지만, 원군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나라가 다르면 말도 다르고, 법과 제도, 문화도 다른데 개별 기업이 현지에서 이 모든 것에 대처하기란 매우 힘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실용적인 정보와 지식이 축적되고 전파되어 더 높은 단계로 나아가야할 때입니다. 우리나라에 투자하려는 외국기업들에게도 국제수준의 금융시장과 관련 인프라는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지피지기 백전백승! 글로벌금융신문은 ‘최고의 글로벌금융전문 미디어’로서 필요한 정보와 지식의 발굴에 앞장서겠습니다. 금융혁신과 디지털금융의 길잡이이자, 지속가능 경제를 위한 ESG의 전도사가 되겠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나라가 동북아 금융중심지로서 자리매김하고 해외로 진출하는 우리기업에 앞길을 비추는 불빛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