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의 베트남 법인 유비팜JSC(Euvipharm Joint Stock Company)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앞장선 공로로 롱안성 인민위원회 주관행사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방역 물품을 후원하고 코참 투자협의회 발족 지원 등이 공로로 인정됐다. 지난 2월에는 방역수칙 준수 및 노사화합 우수회사로 선정됐다.유비팜JSC는 최근 롱안성 통일회관에서 열린 ‘롱안성 코참 투자협의회 발대식’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앞장선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롱안성 인민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유비팜은 베트남 핵심 경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마이크 펜스 전 美부통령과 오찬을 함께하며 국제 정세 및 한·미 협력을 논의했다. 약 2시간 정도 진행된 이날 오찬에서 김승연 회장과 펜스 前부통령은 최근의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누면서 국가간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에 공감했다.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지난 24일 서울 소공로 조선호텔에서 마이크 펜스(Michael Richard Pence) 前 미국 부통령,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와 오찬을 함께 하며 한·미 관계 등에 대한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이번 만남은 마이크 펜스 前부통령이

현대백화점그룹이 아마존 메트리스 판매 1위 지누스를 7747억원에 인수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아마존 매트리스’로 불릴 정도로 글로벌 인지도와 경쟁력을 갖춘 지누스 인수로 리빙 사업부문에서 국내 최대 토탈 리빙·인테리어 기업을 넘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퀀텀점프하는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그룹은 자금력 및 계열사 시너지를 활용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백화점과 협업해 국내 사업도 확장 드라이브를 걸 방침이다.현대백화점그룹이 현대백화점이 지누스 창업주 이윤재 회장 등이 보유한 지분 30.0%(경영권 포함)를 7747억원에 인수한

한화시스템이 빌 게이츠가 베팅한 미국의 카이메타에 133억원(약 1100만 달러)을 추가 투자했다. 카이메타는 미국의 전자식 빔 조향 안테나(ESA) 기술 선도기업이다. 한화시스템은 저궤도 위성 안테나 시장의 핵심 기술을 선점에 나섰다.15일(미국 현지시간)카이메타는 한화시스템과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 등로부터 총 8400만 달러(한화 약 1040억)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카이메타는 현재 전자식 위성통신 안테나 제품을 상용화 하여 판매하고 있는 기술벤처 기업이다. 한화시스템과 빌 게이츠의 투자를 통해 카이메

최태원 회장은 SK텔레콤의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AI 사업에 대해 전방위 지원을 구성원들에게 약속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 최 회장은 지난 2월 SK텔레콤 회장직을 맡기로 했고 첫 공식 행보로 내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지난 11일 오후 SK텔레콤 AI 관련 구성원들과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고 밝혔다.최 회장은 이날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 수펙스홀에서 SKT의 AI 사업을 실행하고 있는 350여명의 아폴로TF 구성원들과 AI를 중심으로 한 회사의 비전과 개선 과제 등에 대해 2시간에 걸쳐 자유롭게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학습과 업무 문화를 반영해 삼성전자가 유연성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를 공개했다. 시리즈는 ‘S펜’을 지원하는 ‘갤럭시 북2 프로 360’과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갤럭시 북2 프로’ 2종으로, 갤럭시 DNA를 PC에 접목해 강력한 성능과 휴대성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15.6형과 13.3형 디스플레이 모델로, 전 세계 시장에 4월에 출시된다. 갤럭시 북2 프로는 그라파이트와 실버, 갤럭시 북2 프로 360는 버건디, 그라파이트, 실버의 3가지 색상

현대차 친환경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가 오스트리아 시내버스 정규노선에 투입됐다. 이번 공급은 오스트리아 정부 차원의 수소 인프라 확충 및 사업 주도를 위한 HyBus Project (하이버스 프로젝트) 중 하나로, 현대차가 해당 버스를 총 3대 공급해 빈을 시작으로 그라츠와 잘스부르크 등 오스트리아 내 다양한 지역 노선에 차례대로 활용할 계획이다.이번에 오스트리아 빈에서 운행되는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는 우수한 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연료전지시스템과 동급 최고 용량의 수소 탱크를 적용해 1회 충전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지난해 회사 설립 후 최초로 연간 매출액 1500억 원을 넘어서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당기순익은 147%증가했다. 디오나비 풀아치, 디오 에코시스템 등 우수한 기술력 기반의 솔루션 구축이 효과를 발휘했다.디오(대표이사 김진백)는 28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500억 원, 영업이익 348억 원, 당기순이익 28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5%, 영업이익은 16%, 당기 순이익은 1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디오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 19의 영향

대한전선이 캐나다서 첫 초고압 턴키(Turn-Key) 프로젝트를 수주 했다. 캐나다는 수익성이 좋고 규모가 커 진입 장벽이 높은 시장으로, 첫 진출을 했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수주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28일 캐나다 남동부의 온타리오주(州)에서 초고압 전력망 턴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주는 온타리오주 지역의 전력 수요 증가에 대비해, 도심 지하를 관통하는 터널 내에 230kV급 신규 전력망을 구축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로, 향후 지속적인 수주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대한전선

GC녹십자의 혈액분획제제 미국 허가가 연기됐다. 회사측은 오창 혈액제제 생산시설 현장 실사를 FDA 목표 검토 기간 내 하지 못한 것이 원인으로 현장 실사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FDA와 긴밀하게 소통해 간다는 방침이다.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사의 면역글로불린 제제인 ‘ALYGLO (국내 제품명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 10%)’의 품목허가 신청서(BLA)에 대한 ‘검토완료서한(CRL, Complete Response Letter)’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CRL은 FDA가 품목 허가를 위해

SK하이닉스가 메모리 반도체와 연산 기능을 한 곳에 합쳐 데이터 처리 속도를 극대화한 차세대 지능형 메모리 PIM(Processing-In-Memory)을 개발했다. 저전압 작동, 에너지 효율 증대로 탄소 배출 저감 등 ESG 성과도 기대된다. 향후 이 기술이 진화하면 스마트폰 등 ICT 기기에서 메모리반도체가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메모리 센트릭(Memory Centric) 컴퓨팅’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SK하이닉스는 사피온(SAPEON)과 협력해 AI 반도체와 결합한 기술도 선보일 계획이다.SK하이닉스가 연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싱가포르에 1369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공급한다. 이번 공급계약은 2021년 10월 두 번에 걸쳐 대규모로 공급된 것에 이어 세번째 대규모 공급 계약이다. 해당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STANDARD Q COVID-19 Ag Home Test)는 94.94%의 민감도와 100%의 특이도로 식약처 정식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오미크론 변이에도 영향을 받지 않아 전 세계적으로 러브콜을 받고 있다.​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각자대표 이효근, 허태영)는 1369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자가

SK네트웍스가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엘비스에 지분투자를 진행했다. SK네트웍스는 향후 양사 협력 강화 및 AI 분야에 대한 시딩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SK네트웍스(대표이사: 박상규)는 뇌 회로 분석 기업 ‘엘비스(LVIS)’가 진행한 15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B-2’ 투자 유치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엘비스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뇌 질환 진단 및 치료 기업으로, 한국 여성 최초 스탠퍼드대 교수로 임용된 이진형 대표가 2013년 창업했다. 엘비스는 뇌 회로를 분석해 치매, 뇌전증 등 각종 뇌 질환

코로나19 등 악재에도 반도체 판매가 큰 호황을 보이면서 삼성전자가 지난해 사상 최대매출을 거뒀다. 영업이익은 역대 세번째인 52조원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결 기준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이 279조400억원, 영업이익은 51조570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전년 대비 매출은 17.83%, 영업이익은 43.29% 각각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반도체 슈퍼호황기였던 2018년(58조8900억원) 이후 최고 수준이자 역대 3번째로 많다.지난해 3분기부터 D램 가격 하락이 이어졌지만 시장의 우려와 달리 실제 낙폭은 크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에서 올해 출시할 모니터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퀀텀 미니 LED’를 적용한 오디세이 네오 G8 등 최신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이번 CES에서 선보이는 모니터 신제품들은 올해 상반기에 한국을 포함 전 세계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삼성전자는 오는 5일부터 7일(현지 시간)까지 CES2022에서 새로 선보이는 대표적인 제품은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8’ △전용 카메라를 탑재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스마트 모니터 M8’ △그래픽 작업용 ‘고해상도 모니터 S8’라고 2일 밝혔

삼성전자의 폴더블 폰의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 Z 시리즈의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4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시장 조사 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이 지난해 대비 약 3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삼성전자 폴더블폰 판매 증가율이 전체 시장 성장률 전망치를 크게 웃돈 셈이다. 올해 3세대 갤럭시 Z 시리즈를 선보이며 폴더블폰의 대중화를 이끈 바탕에는 삼성전자의 끊임 없는 기술 혁신과 파트너십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삼성전자가 폴더블폰 ‘갤럭시 Z(Galaxy Z)’ 시리즈의

삼성전기 장덕현 신임 사장이 직원들에게 압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1등 테크(Tech) 기업이 될 것을 주문했다. 지난 23일 진행된 소통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신임 사장으로 출발하는 그의 의지 표명이자 경영전략의 큰 화두를 이같이 드러냈다. 아울러 "미래기술 로드맵을 가지고, 경쟁사를 능가하는 기술,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 그리고 핵심 부품을 내재화하여 초일류 부품회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삼성전기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장덕현 사장이 지난 23일 임직원들과 대화 시간인 "썰톡(Thursday Talk)"을 실시했다.삼성전기 썰

“고객 감동을 위해 F·U·N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로 명확하게 자리매김해야 합니다"LG전자 CEO 조주완 사장이 23일 임직원들에게 전한 2022년 신년 메시지에서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F·U·N 경험’을 강조했다 F·U·N 경험은 ‘한발 앞선(First), 독특한(Unique),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New)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의미한다.조 사장은 이날 팬데믹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기는 성장, 성공하는 변화’를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진정성 있게 노력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신년 메

LG전자가 압도적인 명품 입체음향으로 완벽한 몰입감을 제공하는 2022년형 LG 사운드 바 신제품을 ‘CES 2022’에서 전격 공개한다. 세계 최초로 사운드바 본체에 업파이어링 스피커 3개를 탑재해 정교한 입체음향을 구현했고 설치 공간 내 어느 곳에서도 끊김 없는 명품 사운드 감상이 가능하다. 제품의 연결성과 다양한 서비스 지원이 확장돼 구글과 아마존의 인공지능 스피커 연동을 통해 음성만으로 사운드 바 조작이 가능하고, 애플 에어플레이 2, 스포티파이 등 다양한 서비스가 지원된다. 19일 LG전자에 따르면 LG 사운드 바는 업계

SK하이닉스가 업계 최초 24Gb DDR5 샘플을 출하했다. D램 단일 칩 기준 세계 최대 용량 을 구현한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0월 업계 최초로 DDR5를 출시한 데 이어 1년 2개월 만에 최대 용량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DDR5 분야 기술 주도권을 확고히 하게 됐다. 아울러, 제조과정에서 에너지 절감과 함께 전력 소모 25%를 감축해 ESG 가치를 창출했고,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와 고성능 서버에 활용될 전망이다. SK하이닉스가 D램 단일 칩으로는 업계 최대 용량인 24Gb(기가비트) DDR5 제품의 샘플을 출하했다고 15일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