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손잡고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 또, 소재·부품·장비 제조 중소기업에게 원활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양사는 이를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소재·부품·장비를 제조하는 수입기업의 ▲수입보험 지원 ▲고객납부 보험료 지원 등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글로벌공급망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중소·중견기업이 수입자금대출 또는 수입신용장 발행 시 발생하는 보험료 지원을 통해 원자재가격 및 환율상승에 따른

삼성생명금융서비스가 중소형 단독GA 다올프리에셋을 영입했다. 이번 영입은 지사 형태가 아닌 단독GA를 영입한 첫사례로 GA 영입의 다양성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삼성생명금융서비스는 GA업계의 대표 모델이 되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삼성생명자회사GA(법인보험대리점) 삼성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 25일 중소형 GA인 ㈜다올프리에셋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삼성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 5월 라이나금융서비스와 양도양수 계약을 체결하고 8개 지사를 영입한 바 있다. 이번에 영입한 ㈜다올프리에셋은 '다올지사'로 명칭을 변경하고 해

KB국민카드 인도네시아 법인이 1조 루피아(약 880억원) 공모사채를 발행했다. 이번에 발행된 회사채는 현지 진출 한국계 멀티파이낸스사 최초로 진행한 현지 통화 공모사채 모집으로, 당초 모집금액 목표(1조 루피아)의 3배가 넘는 총 3조 1530억 루피아의 자금이 몰려 수요 예측 흥행에도 성공했다.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 해외법인인 KB Finansia Multi Finance(KB FMF)는 지난 22일 1조 루피아 규모의 공모사채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회사채는 1년, 3년으로 구성되었으며, 조달된 자금은 자동차 및 오토바이

신용보증기금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례보증에 나선다. 이번 특례보증은 정부의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로,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하여 설비투자, 인력확충 등 재도약을 준비하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 2년간 3.25조원을 지원한다.운전자금은 최대 3억원, 시설자금은 소요자금 범위내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업에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코로나19 경제회복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코로나19 기간 중 내수소비 위축, 영

시중은행들이 금리 상승에 힘입어 실적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우리금융도 상반기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7614억의 순이익을 내며 이 대열에 합류했다. 카드, 캐피탈 등 비은행 계열사를 통한 비이자이익이 증가한 점도 선전 요인으로 전체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 20% 수준까지 크게 상승했다. 우리금융 이사회는 주당 150원의 중간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취약·소외계층 대상 금융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 수행 그리고 ESG경영을 강화해 가기로 했다.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22일 상반기 1조 761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신한금융이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11.3% 증가한 2조 7208억원의 깜짝 실적을 거뒀다. 은행·카드 등 주요 그룹사의 선방과 글로벌 부문의 높은 이익 성장이 영향을 미쳤다. 2분기 순이익은 코로나, 경기 대응 관련 대손충당금 적립, 비이자이익 감소 영향으로 전년대비 하락했다. 분기 배당은 오는 8월 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주력 계열사인 신한은행의 상반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22.8%가 증가한 1조 6830억원을 기록했다. 신한카드는 4127억원으로 12.4%(455억원) 증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1891억원으로 IB부문

KB금융이 상반기 순익 2조7566억을 거두며 깜짝 실적을 냈다. 순이자마진 확대, 여신증가 등의 영향이 컸다. 은행의 상반기 순이익도 지난해보다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분기 순익은 1조 303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3% 감소했다. KB금융은 주당 500원의 분기배당과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1500억원 규모의 보유자사주를 소각하기로 했다.KB금융은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와 한국경제의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3 고(高) 현상 등으로 은행업의 수익성 및 자산건전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는 점

NH농협은행이 첨단·전략산업과 탄소중립 경영기업 지원에 나선다. 기술보증기금(기보)에 총 40억원을 출연해 2069억원 규모의 협약보증대출을 지원한다. 향후에도 첨단·전략산업 영위기업과 탄소중립 경영기업 등 기술혁신 중소기업에 대해 금융지원을 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과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과 '탄소중립 경영확산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금융

정부의 민생대책에 금융당국이 시중은행의 동참을 주문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은행이 저신용, 성실이자납부자를 대상으로 대출원금의 일부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 저신용·성실이자납부고객은 납부한 이자금액에서 6%가 넘는 금액은 자동으로 원금에서 상환된다. 단, 일반적인 채무탕감 방식과 달리 차주의 도덕적 해이 방지를 위해 성실이자납부자에 한해 고객이 낸 이자로 원금을 상환하는 원금상환 방식으로 운영된다.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저신용.성실이자납부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대출원금감면 금융지원 제도를 8월 초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삼성증권이 삼성금융 통합앱 '모니모'에서 오늘부터 전 연 수익률 5% RP를 판매한다. 이번에 모니모에서 판매하는 삼성증권 특판RP는 만기 3개월, 세전 연 환산 금리 5% 상품으로, 선착순 5만명을 대상으로 인당 100만원 한도로 가입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20일부터 삼성금융통합앱인 모니모에서 신규로 증권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세전 연 5%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특판RP(환매조건부채권)를 선착순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삼성증권 특판 RP는 오는 9월 20일까지 모니모에서 신규 비대면 계

신한금융이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 세대를 위한 데이터 기반의 ESG 협력에 나선다. 참여 기관들은 청년 세대의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와 취업 활동 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인력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산학 협력 학습 데이터를 공동 개발하고, 연구 목적 데이터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 경진대회를 오는 9월 개최할 예정이다.신한금융그룹(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라이프)은 서울대학교가 주관하는 빅데이터 혁

기술보증기금(기보)이 기술보호시스템(테크세이프)에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간편인증 서비스를 도입한다. 기보는 지난해 8월 디지털지점 간편인증 서비스를 시행한 바 있으며, 테크세이프 사이트에도 간편인증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공공분야의 간편인증 서비스 제공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공공웹사이트 인증방식 표준화 및 대국민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기보 기술보호시스템(Tech-Safe)이용에 간편인증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에는 공인인증서 인증 방식을 통해서만 본인인증이 가능했는데, 네이버, 카카오, 통

우리은행이 ‘연금고객 관리센터’ 를 신설했다. 연금자산 운용을 위한 대면·비대면 지원업무를 수행하며 디폴트옵션(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 시행에 맞춰 퇴직연금 가입고객의 수익률 제고와 자산관리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고객들의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형)과 개인형퇴직연금(IRP) 수익률 관리를 위한 ‘연금고객관리센터’를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연금고객관리센터’는 가입자가 직접 상품을 운용하는 DC형 및 개인형IRP에 가입한 고객의 연금자산 및 수익률 관리를 담당하며, 고객관리기획팀, 수익률관리팀, Answ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KB국민은행이 오는 18일 부터 예적금 금리를 최대 0.7%p(포인트) 인상한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정기예금 및 적립식예금 33종의 금리를 인상한다고 밝혔다.고령층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 수령 시 다양한 혜택과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KB골든라이프연금우대예금’, ‘KB골든라이프연금우대적금’ 2종과 MZ세대 맞춤상품인 ‘KB마이핏적금’의 금리를 0.7%p 인상한다.이에 따라 ‘KB골든라이프연금우대예금’은 최고 연2.95%, ‘KB골든라이프연금우대적금’은 최고 3.05%로 인상되며, ‘KB마이핏적

KB증권의 ‘해외주식 입고 서비스’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해외 금융기관에 보관중인 해외주식을 국내로 이관하여 매매 및 관리 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KB증권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절세 컨설팅을 활용한 기타소득세 절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이 KB증권 ‘해외주식 입고 서비스’를 통한 해외주식 누적약정금액 및 국내 공기업, 일반기업, 벤처케피탈(VC), 개인들의 국내입고 요청이 대폭 증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해외주식 입고 서비스’는 해외 금융기관에

IBK기업은행이 AI 음성인식에 기반해 말로 하는 금융서비스를 출시했다. 기업은행은 KT와 지난해 8월 ‘디지털 신기술 활용 신사업 공동발굴 및 개발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기업은행 i-ONE Bank에서 KT기가지니 음성인식 기술을 이용해 편리하게 메뉴찾기, 간편송금, 일상대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KT(대표이사 구현모)와 ‘i-ONE Bank(아이원뱅크)‘ 내 인공지능(AI) 음성인식 플랫폼(기가지니인사이드)에 기반을 둔 ‘기가지니 음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이 기술보증기금(기보)과 탄소중립 경영확산에 나선다. KB국민은행은 온실가스 감축기업에게 수수료와 보증료를 지원하고, 기술보증기금은 보증료를 최대 0.4%p 감면하고 보증비율을 우대해 탄소가치 평가보증서를 발급한다. 지원 대상은 ▲신재생에너지 발전 또는 산업기업 ▲탄소감축 시설을 도입하거나 연료를 전환하는 자체감축기업 ▲탄소감축 제품, 부품 등을 생산해 공급하는 외부감축기업 등이다.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과 탄소중립 경영확산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우리은행이 한국관광공사와 한국과 베트남 교류, 관광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베트남 현지에서 발급한 우리은행 카드로 국내 ATM에서 한화로 현금 인출을 지원한다. 또, 우량기업 신디케이션론을 단독 주선하며 베트남 시장 경쟁력 제고와 현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베트남 현지법인 베트남우리은행이 한국관광공사 하노이 지사와‘한국-베트남 미래세대 교류 및 관광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베트남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베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투자자 관점에서 중요한 ESG 핵심의제를 주식, 채권 등 운용에 반영하기 위한 ESG 평가모형을 개발했다. 투자 철학에 ESG 전략을 더해 책임 투자 원칙을 강화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올해 상반기 해당 모형을 국내 주식 부문 성장형 투자 유니버스 약 380여개 종목에 우선 적용했고, 향후 채권, 멀티운용 등에도 반영해 자산군별 특화된 ESG 평가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사에 특화된 ‘ESG 평가모형’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자체 개발한 ESG평가모형은 현재 국내에서

금리 상승에 따른 고객 부담 경감을 위해 케이뱅크가 3주만에 추가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아파트담보대출(아담대)와 전세대출의 금리를 각각 0.44%p(포인트), 0.41%p 낮추고 개인 신용대출 한도를 연소득의 3배로 확대한다. 신용대출은 최대 3억원, 마이너스통장은 최대 2억원까지 이용 가능하다.케이뱅크는12일부터 아담대와 전세대출 금리를 각각 최대 연 0.44%포인트, 연 0.41%포인트 낮춘다고 이날 밝혔다.먼저 케이뱅크는 아담대 금리를 낮춘다.아담대 변동금리 상품 중 ▲신잔액코픽스(6개월) 상품은 고객 등급별로 금리를 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