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그룹과 캄보디아 PPCBank(프놈펜상업은행)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리나라 글로벌 버전인 WABOOKS(와북스)를 통해서 캄보디아 기업 업무 선진화 및 디지털 전환을 공동 추진한다. K-핀테크 전수를 통해서 캄보디아 핀테크 산업 발전 등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와북스는 웹케시그룹이 캄보디아 현지에 설립한 IT교육 센터 졸업생들의 작품이어서 그 의미가 각별하다. 웹케시그룹(회장 석창규)은 캄보디아 현지법인 ‘KOSIGN(코사인, 법인장 설욱환)’과 ‘PPCBank(행장 이진영)’가 MOU를 체결하고 ‘와북스’를 기반으로 한 캄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비대면 서비스를 시행한다. 해외진출 지원 콘텐츠 제공과 국외점포 상담을 제공한다.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현지법인 설립 등 해외투자를 통한 글로벌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비대면 ‘해외진출 BOX‘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해외진출 BOX‘는 글로벌 진출에 관심이 있는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접속해 활용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로, IBK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진출 경험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돕고자 새롭게 출시됐다.기업은행은

최근 인도에서의 물류 사업은 높은 성장성으로 각광받는 있는 가운데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이 현지 비완디 물류사업에 210억원을 투자한다. 인도에 진출한 외국계 자산운용사 현지법인이 직접 투자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향후 뭄바이 등 인도 주요 거점에서의 물류 사업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은 인도 뭄바이에 위치한 대형 물류센터에 투자한다고 6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약 210억원 규모로 투자하는 이번 물류센터는 2022년 준공된 약 2만 8000 m² 규모의 대형 물류센터로,

기술보증기금(기보)가 자체 개발한 데이터 기반 테크-인덱스(Tech-Index)의 민간 확산을 추진한다. '테크-인덱스'는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역량을 미래성장성 관점에서 진단할 수 있도록 기보가 개발한 지수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지난 5일 서울시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회 데이터 경제 컨퍼런스'에 참여해, 데이터 기반의 기보 테크-인덱스(Tech-Index)를 소개하고 민간영역으로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3회 데이터 경제 컨퍼런스는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이 주관하고

수출입은행(수은)이 2개월 넘게 이어진 한국물 공모 공백을 뚫고 역대 최대 규모의 외화채를 발행했다. 10년 만기채권은 국내 최초로 ‘블루본드’로 발행되어 친환경선박 건조 지원에 활용된다. 이번 발행은 시장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발행사와 투자자 모두에게 금리 가이던스를 제시하는 벤치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은 지난 4일 전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총 35억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글로벌본드는 3년 만기 미달러화 표시 10억 달러, 5년 만기 미달러화 표시 15억 달러, 10년

IBK기업은행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고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국가공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했다. 대내외 신뢰도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국가공인 인증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ISMS-P(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 Personal information)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고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NH농협은행이 산학협력 활성화와 교육부와 손을 잡았다. 농협은행은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정부가 추진 중인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4일 교육부와 산학협력 마일리지 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산학협력 마일리지는 교육부가 대학과 기업 간 협력활동 실적에 따라 기업에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제도로,‘산학협력 우수기업 인증제’를 통해 산학협력 마일리지를 적립한 기업 중 우수기업에게 금융혜택, 정부부처 사업 신청 시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

신한금융이 2030년까지 현지화 강화를 통한 글로벌 이익 비중 30%, 자본시장 및 비은행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비은행 이익 비중 50%를 달성할 계획이다. 또, 그 때가지 이해관계자 모두의 가치를 제고하는 선한 영향력 1위도 달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신한금융은 지난 2일 신한경영포럼을 개최하고 2023년 그룹 경영 슬로건을 ‘Breakthrough 2023, 변화와 도약’으로 정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과 금융산업의 미래 주도권 확보를 위한 7대 핵심 전략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조용병 회장은 "변즉생 정즉사(變卽生 停卽死)의 마음으로

제27대 IBK기업은행장에 취임한 김성태 은행장이 취임일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김 행장은 정책금융 본연의 역할을 강조하며 '튼튼한 은행'과 '반듯한 은행'의 두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취임식 후 김 행장은 첫 공식행보로 'IBK창공 마포’,거래기업 동보, 남동공단 지점을 방문했다.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3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제27대 김성태 은행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 행장은 취임사에서 “우리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복합 위기와 불확

신한자산운용이 한국판 SCHD인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ETF’의 첫 월배당금을 지급했다. 분배락 전일인 12월 27일까지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ETF를 매수하여 보유한 투자자들에게 첫 영업일인 1월 2일, 주당 36원의 분배금을 지급한다. 분배금 입금 시간은 증권사 정책에 따라 상이할 수 있다. 향후 투자자들은 매월 위와 같은 스케줄로 월 분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신한자산운용(대표이사 조재민, 김희송)은 ‘SOL 미국배당다우존스’의 첫 월 분배금을 지급했다고 2일 밝혔다.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운용센터장은 “이번 분배는

새해를 맞아 NH농협생명이 주요 4대 질병 수술자금과 신의료기술을 한번에 보장하는 건강보험을 선보였다. 뇌·심장·간,췌장·폐 수술자금, 수술동반입원비 주계약을 보장한다. 26종 특약을 통한 암진단 및 첨단의료기술까지 보장내역을 강화했다. 15세부터 최대 80세까지 전 연령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보험만기는 갱신형의 경우 20년, 비갱신형은 100세다.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이 2일 주요 4대 질병을 보장하는'백세팔팔NH건강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주계약을 통해 4대 주요 질병(뇌·심장·간

우리카드가 임직원들의 생리대 포장 봉사를 통해 굿네이버스에 1억 5000만원을 기부했다. 김정기 사장 및 임직원 30명이 직접 생리대 키트를 포장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생리대 지원에 나섰다.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사장 김정기)는 임직원이 참여하는 생리대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1억 5000만원을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이달 26일 영등포구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본부에서 진행됐다.굿네이버스 김웅철 사무총장, 우리카드 김정기 사장 및 우리카드 임직원

한국전력이 LNG 등 연료비 급등을 반영해 내년부터 전기요금을 kWh당 13.1원 인상한다. 이에따라 4인가구기준 월 4022원의 전기료가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취약계층은 2023년에 한해 2022년 평균 사용량까지 요금을 동결하기로 했다.한국전력(대표이사 정승일)이 30일 올해 상승한 연료비 일부와 기후 환경비용을 반영한 전기요금 인상계획과 2023년 1분기에 적용할 연료비조정단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한국전력은 "이번 요금 조정은 LNG 등 국제연료가 폭등으로 전력시장가격이 급등하고 2022년 신재생 의무이행 비용, 온실가스 배

하나은행이 환경보호를 위해 1회용 컵 사용 감축 운동에 동참하고자 ‘하나원큐’에 보증금 반환 기능을 신설했다. 1회용 컵 사용 감축 운동에 동참하고, 환경보호를 통한 ESG 경영 실천의 일환이다.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 다회용 컵 보증금을 쉽고 편리하게 돌려받을 수 있는 기능을 신설했다고 30일 밝혔다.이를 통해 커피전문점 등에서 1회용 컵 대신에 다회용 컵을 사용한 손님이 무인 반납기에 반납할 때,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계좌를 선택하고 ‘컵 반납 바코드’를 생성하여 읽혀주기만 하면 별도의

캄보디아우리은행이 올해 순익 미화 46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1월 상업은행으로 전환 후 캄보디아 전역 139개 네트워크를 확보하며 성공적 영업기반을 구축했다. 디지털뱅크 TOP3 목표로 결제시스템 도입 및 모바일뱅킹 고도화를 추진해 갈 방침이다.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캄보디아우리은행이 올해 영업수익 미화 1억 2500백만달러, 당기순이익 4600만달러를 달성해 캄보디아 진출 이후 최대 실적이 전망되며, 상업은행으로 전환 후 캄보디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우리은행은 2014년에 현지 여신전문회사인

신임 한용구 신한은행장이 취임사를 통해 "고객과 사회에 희망을 주는 은행, 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갖는 은행, 일류 신한을 향해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어 고객중심, 디지털 혁신 가속화, 내실 있는 성장, ESG 실천 강화, 소통과 신뢰문화 를 강조했다.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한용구 은행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취임식에서 한 행장은 ▲고객중심 ▲디지털혁신 가속화 ▲내실 있는 성장 ▲ESG 실천 강화 ▲소통과 신뢰문화를 강조했다.취임사를 통해 가

하나금융그룹이 글로벌 ESG 평가 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ESG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 ESG 성과 개선으로 전년도 A등급에서 AA등급으로 1단계 업그레이드된 것. DJSI 은행산업부문 평가 세계1위에 이어 글로벌 ESG 경영서도 성과를 냈다.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MSCI가 실시하는 2022년 ESG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MSCI ESG평가 AA등급 획득은 직전 평가 대비 1단계 상향된 결과다.하나금융그

신한은행이 젊은 리더를 대거 기용한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내부통제 강화에 방점을 둔 조직개편도 실시했다. 국내외 경기침체 및 대내외 불확실성 심화 등 금융업을 둘러싼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법감시인을 신규 선임하고 경영지원, 기관, GIB, 디지털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보여준 경영진의 연임을 결정해 안정성에 힘을 실었다.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중구 세종대로 소재 본점에서 이사회를 개최해 경영진을 신규 선임하고 조직 개편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신규 선임된 경영진의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금리상승기 금융소비자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KB국민은행이 전세자금대출 금리 인하에 나섰다.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우대금리도 연장 운영한다.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최대 0.75%p 인하한다고 밝혔다.금리 인하 대상 상품은 KB주택전세자금대출, KB전세금안심대출, KB플러스전세자금대출이다. KB전세금안심대출의 경우 신규코픽스 기준 최대 0.75%p 하향 조정된다.또, KB국민은행은 지난 7월 기초생활수급자, 만 65세 이상 차상위 계층, 장애인 고객 등의 우대금리를 0.3%p로 확대 시행했다. 해당

하나금융이 박성호, 강성묵 부회장을 새로 선임하고 현 이은형 부회장과 함께 3인 체제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부회장직 확대와 각 부문을 통한 핵심 역량 집중을 통해 금융 환경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부문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 실행력을 강화하고 혁신을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6일 NEXT 2030을 향한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비전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 실현과 2023년 그룹 중점 추진 과제 'ACT NOW' 달성을 위한 2023년 지주사 조직개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