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7월 고용증가 결과에 혼조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지수는 75.65포인트(0.23%) 오른 3만2803.47로 거래를 마친반면 스탠더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75포인트(0.16%) 내린 4415.19, 나스닥종합지수도 63.02포인트(0.65%) 하락한 1만2657.56로 마감했다.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7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52만8000명 증가했다. 이는 다우존스의 예상치 25만8000명을 두 배 이상 뛰어넘어, 직전월의 39만8000명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에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7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혼조 마감했다.다우존스30 지수는 85.68포인트(0.26%) 내린 3만2726.82, S&P500지수도 3.23포인트(0.08%) 내린 4151.94로 장을 마친 반면 나스닥지수는 52.42포인트(0.41%) 오른 1만2720.58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7월30일 마감된 일주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6만건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여전히 최다 수준이다. 월가는 내일 발표되는 7월 고용 보고서를 주목하고 있다.경기침체 우려속에 하락한 유가 영향으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미중 갈등 고조 영향으로 하락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의원대표단은 중국의 반발속에 2일 밤 대만에 입국했다. 백악관은 펠로시 하원 의장의 대만 방문이 중국의 주권을 침해하지 않았고 미국의 하나의 중국 정책과도 일치한다고 주장했다. 중국은 반드시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해 주권과 영토의 완전함을 단호히 수호할 것이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다우존스30 지수는 402.23포인트(1.23%) 내린 3만2396.17, S&P500지수도 27.44포인트(0.67%) 하락한 4091.19, 나스닥지수도 20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주들의 호실적으로 상승했다. 다우존스30 지수는 315.50포인트(0.97%) 오른 3만2845.13, S&P500지수도 57.86포인트(1.42%) 상승한 4130.29, 나스닥지수도 228.09포인트(1.88%) 오른 1만2390.69로 거래를 마쳤다.반도체, IT 등 주요 기술주들은 강세를 보여 아마존과 애플은 예상보다 좋은 매출 실적을 발표한 후 각각 10.36%, 3.27% 상승했다. 알파벳 +1.83%, 테슬라는 +5.78% 상승했고 마이크론은 0.34% 하락했다.경제분석국에 따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경기침체 우려에도 연준의 공격적 금리인상 기조의 완화기대로 상승했다. 연준이 경기침체에 이르기 전에 고공 행진하고 있는 물가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었다.다우존스30 지수는 332.04포인트(1.03%) 오른 3만2529.63, S&P500지수는 48.82포인트(1.21%) 상승한 4072.43, 나스닥지수도 130.17포인트(1.08%) 오른 1만2162.59로 거래를 마쳤다.이날 상무부는 2분기 GDP가 0.2% 감소했고, 연간 기준으로 0.9%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연간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예상보다 부진한 성적을 내놓은 스냅이 39.08% 폭락하며 약세를 주도했다. 다우존스30 지수는 137.61포인트(0.43%) 내린 3만1899.29, S&P500지수는 37.32포인트(0.93%) 하락한 3961.63, 나스닥지수는 225.50포인트(1.87%) 내린 1만1834.11로 거래를 마쳤다.소셜미디어 '스냅챗'을 운영하는 스냅이 기대 이하의 실적을 발표하자 인터넷 플랫폼 기업들의 주가가 크게 하락해 알파벳, 메타플랫폼스는 각각 5.63%와 7.59% 하락했다.이외 업종도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긍정적 소매판매 실적과 은행주들의 강세가 이어지며 나란히 상승했다.상무부에 따르면 6월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달보다 1% 증가한 6806억달러로 한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12개월 기대 인플레이션도 5.2%로 전월의 5.3%보다 낮아졌고,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8%로 전달의 3.1%에서 하락했다. 미국 연준 위원들의 공격적 금리인상에 대한 경계 발언도 이어지자 7월 큰폭의 금리인상 가능성은 약화됐다.다우존스30 지수는 658.09포인트(2.15%) 오른 3만1288.26, S&P50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금융주의 저조한 실적과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되서 혼조세로 마감했다다우존스30 지수는 142.62포인트(0.46%) 내린 3만630.17, S&P500지수는 11.40포인트(0.30%) 하락한 3790.38, 나스닥지수는 3.60포인트(0.03%) 오른 1만1251.19로 거래를 마쳤다.JP모건 체이스는 2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8% 줄었고, 모건스탠리 순이익도 29% 감소했다 발표했다. 순이익과 영업 수익 모두 시장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다.크루즈, 에너지주 등이 약세를 보였고, 반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이번주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하락했다.마카오 정부는 코로나 확산을 이유로 오는 18일까지 필수 사업장을 제외한 모든 부문의 영업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다우존스30 지수는 164.31포인트(0.52%) 내린 3만1173.84, S&P500지수는 44.95포인트(1.15%) 하락한 3854.43, 나스닥지수는 262.71포인트(2.26%) 내린 1만1372.60로 거래를 마쳤다.이번주 펩시코, 델타, JP모건체이스, 모건스탠리, 웰스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고용수치가 긍정적으로 나타나며 혼조세를 보였다. 나스닥 지수는 5거래일째 상승했다.다우존스30 지수는 46.40포인트(0.15%) 내린 3만1338.15, S&P500지수도 3.24포인트(0.08%) 하락한 3899.38로 장을 마친 반면 나스닥지수는 13.96포인트(0.12%) 오른 1만1635.31로 거래를 마쳤다노동부는 이날 6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37만2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인 25만 명 증가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6월 실업률은 3.6%로 50년 만의 최저치에 거의 근접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다음날 예정된 노동부의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상승했다.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6월 비농업 고용자 수가 25만명 늘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5월 39만명 증가보다 적은 수준이다. 고용이 줄더라도 전문가들은 연준이 7월에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우존스30 지수는 346.87포인트(1.12%) 오른 3만1384.55, S&P500지수는 57.54포인트(1.50%) 오른 3902.62, 나스닥지수도 259.49포인트(2.28%) 오른 1만162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연준의 물가 안정 의지를 재확인하며 소폭 상승했다.이날 연준이 공개한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7월 정례회의에서 금리를 50~75bp 인상하는 것을 지지했다.다우존스30 지수는 69.86포인트(0.23%) 오른 3만1037.68, S&P500지수도 13.69포인트(0.36%) 상승한 3845.08, 나스닥지수도 39.61포인트(0.35%) 오른 1만1361.85 거래를 마쳤다에너지, 크루즈 주들은 약세를 보인 반면 경기방어주, 유틸리티주 들은 상승했다.IT 등 주요

독립기념일 휴장 후 5일(현지시간) 개장한 미국 뉴욕증시는 경기침체 우려속에 혼조세를 보였다.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시장이 강세를 보였다. 국제유가는 100달러 아래로 하락했다.다우존스30 지수는 129.44포인트(0.42%) 내린 3만967.82를 기록한 반면 S&P500지수는 6.06포인트(0.16%) 오른 3831.39, 나스닥지수도 194.39포인트(1.75%) 오른 1만1322.24로 거래를 마쳤다.국채금리 하락으로 성장주 중심의 기술주들은 반등했다. IT 등 주요 기술주들은 대부분 올라 시총 1위 애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독립기념일을 맞아 휴장했고, 유럽증시는 경기침체 우려속에 혼조세를 보였다.유로 STOXX50지수는 4.11 포인트 (0.12%) 오른 3452.42, 프랑스 CAC지수도 23.59 포인트 (0.4%) 상승한 5954.65를 기록한 반면 독일 DAX지수는 39.65 포인트 (0.31%) 내린 1만 2773.38로 장을 마쳤다. 영국 FTSE 지수는 64 포인트 (0.89%) 상승한 7232.65에 마감했다.인플레이션과 ECB의 공격적인 긴축 움직임에 투자자들이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유로존의 5월 생산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경기침체 우려에도 7월4일 독립기념일 휴장을 앞두고 상승했다. 다우존스30 지수는 321.83포인트(1.05%) 오른 3만1097.26, S&P500지수는 39.95포인트(1.06%) 오른 3825.33, 나스닥지수는 99.11포인트(0.90%) 오른 1만1127.85로 거래를 마쳤다.이날 발표된 6월 S&P 글로벌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7을 기록했다. 전월 57.0보다 큰 폭 하락한 것으로 2020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연준이 긴축을 조기에 끝내거나,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되며 하락했다. S&P500지수는 올 상반기 들어 20.6% 하락, 1970년(-21.1%) 이후 최악의 상반기를 기록했다.다우존스30 지수는 253.88포인트(0.82%) 내린 3만775.43, S&P500지수도 33.45포인트(0.88%) 하락한 3785.38, 나스닥지수도 149.16포인트(1.33%) 내린 1만1028.74로 거래를 마쳤다.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5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상승했다. 3개월 연속 둔화했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실망스런 경기지표에 하락했다.컨퍼런스보드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는 5월 103.2에서 98.7로 하락하며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 다우존스30 지수는 491.27포인트(1.56%) 내린 3만946.99, S&P500지수도 78.56포인트(2.01%) 하락한 3821.55, 나스닥지수도 343.01포인트(2.98%) 내린 1만1181.54로 거래를 마쳤다.에너지주들은 상승한 반면 월마트, 홈디포 등 소매주들은 약세를 보였다. IT, 반도체 등 주요 기술주들도 대부분 약세를 보여 시총 1위 애플 -2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이어지며 하락했다.다우존스30 지수는 62.42포인트(0.20%) 하락한 3만1438.26, S&P500지수는 11.63포인트(0.30%) 내린 3900.11에, 나스닥 지수는 83.07포인트(0.72%) 하락한 1만1524.55로 거래를 마쳤다.각종 경제 지표들은 서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이날 미 상무부가 발표한 5월 미국 내구재 수주 실적은 전월 대비 19억 달러(0.7%) 증가한 2672억 달러로 집계됐다. 반면, 댈러스 연은에 따르면 관할지역 6월 제조업체들의 기업활동지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며 상승했다.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세가 다소 완화했다는 지표가 나오자 투자 심리가 호전됐다. 미시건대 발표에 따르면 이번달 기준 향후 1년 기대인플레이션이 5.3%를 기록했다. 예비치인 5.4%보다 0.1%포인트 내린 수치다. 5년 기대인플레이션은 3.1%로 예비치인 3.3%에서 하락했다. 다우존스30 지수는 823.32포인트(2.68%) 오른 3만1500.68, S&P500지수는 116.01포인트(3.06%) 상승한 3911.74, 나스닥지수는 375.43포인트(3.34

뉴욕증시는 23일(현지시간) 나스닥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며 반등했다.전날 파월 의장은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앞으로 몇 달간 인플레이션이 2%로 돌아가는 강력한 증거를 찾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금리 인상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다우존스30 지수는 194.23포인트(0.64%) 오른 3만677.36, S&P500지수는 35.84포인트(0.95%) 상승한 3795.73, 나스닥지수는 179.11포인트(1.62%) 오른 1만1232.19로 거래를 마쳤다. 소비주, 백신주 등은 상승했고 에너지주는 하락했다.IT,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