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등락이 엇갈려 한국, 상하이, 호주, 홍콩,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등은 상승했고 싱가포르, 캄보디아 등은 하락했다. 일본은 휴장했다.앞서 미국 다우지수는 기업 실적 호조에 힙입어 상승했다 일본 증시가 공휴일로 휴장한 가운데,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중국 증시는 코로나19가 다시 크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지원 정책 기대감으로 혼조 마감했다.싱가포르 증시는 0.11% 하락했다. 시총1위 DBS -0.62%, 싱가포르항공 -0.37%, Singtel +1.12% 등을 기록했다. 교통비,숙박비를

수협이 공적자금 상환을 완료하고 은행을 중심으로 금융지주 체제 도입을 공식화 했다. 수협중앙회는 자회사인 수협은행에 자산운용·증권·캐피탈 등 비은행 계열사를 두는 것을 추진한다. 금융지주 인가 요청을 위한 최소한의 자회사 요건을 갖추게 되면 내년 3분기부터 금융지주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비은행 부문까지 사업 외연을 확장해 어업인 지원을 위한 협동조합 수익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수협중앙회는 23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공적자금 조기상환 기념식’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수협 미래 비전’을 선포한다.이 비전에는 ▲금융사

NH농협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전화 상담 시 별도의 회원 가입이나 앱설치 없이 화면을 보며 업무가능한 ARS 상담 서비스를 구축했다. 복잡한 연결단계와 대기시간을 줄여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은행권 최초로 디지털 기반의 ARS 상담시스템 ‘디지털 ARS’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디지털 ARS’는 콜센터 전화상담시 별도의 회원 가입이나 앱 설치 없이 모바일 웹을 통해 거래가 가능한 디지털 기반 ARS 상담시스템이다. 스마트폰 이용 고객이 농협은행 대표번호 에 전화 발신을 하면 간편한 본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이 클라우드·빅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과 ERP 사업을 영위하는 더존비즈온과 손잡고 간접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온라인 공급망팩토링 서비스에 나선다. 구매자의 신용도 활용이 가능하고, 무서류 방식으로 거래 편의성이 개선되는 것이 장점이다. 온라인 공급망팩토링 시스템이 구축되면, 간접수출에 주력하는 저신용 중소기업의 정책금융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의 간접수출 비중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따르면 70.7%에 달한다.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은 지난 21일 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과

SK텔레콤이 일본 통신사업자 NTT도코모와 메타버스·6G·미디어 협력에 나섰다. 양사는 협약을 맺고 △메타버스 △통신 인프라 △미디어 사업 등 3대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콘텐츠웨이브, SK하이닉스 등 SK의 ICT패밀리들도 함께 참여하기로 해 양사 협력의 시너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일본 1위 통신사업자인 NTT도코모와 ICT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양사의 주요 경영진들은 18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중국 2위 전자상거래 기업 징동이 3분기 전사업부문 수익성과 물류비용 개선 등에 힘입어 깜짝 실적을 냈다. 매출은 기대보다 부진했다. JD유통의 영업이익률은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징동은 지난 18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매출액이 2435억위안(46조2260억원)으로 전년대비 +11.4% 성장했고, 순이익은 100억위안(1조9000억원)으로 전년대비 99%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컨센서스에 부합하고 순이익은 시장장 예상치를 41% 상회하는 성과다.이번 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는 전 사업부문 수익성과 물류비용률 개선에 기

미래에셋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의 순자산이 올해만 1.9조 증가했다. 근래 91일물 CD금리와 기준금리가 1%가량 차이가 나고 예적금과 달리 복리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현금 운용에 매력적인 상품으로 꼽힌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 순자산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일 종가 기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 순자산은 2조 927억원으로, 올 초 2459억원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2020년 7월 상장한 TIGER CD금리투자KIS

삼성증권이 국내, 해외주식 CFD 이벤트를 실시한다. CFD는 최대 2.5배 레버리지 투자와 차입공매도가 가능한 전문투자자 대상 상품이다. 내년 2월 28일까지 현금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며, 해외주식의 경우 환전이 필요 없고, 투자금액이 환율에 노출되지 않는다.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은 '국내주식·해외주식 CFD로 해보자!' 이벤트를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최근 변동성이 높아지는 주식시장에서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자하는 전문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의 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우리은행이 법무법인 세종과 손잡고 신탁서비스 공동마케팅에 나선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맺고 상속·증여 신탁상품 가입 고객을 위한 맞춤형 법률자문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소재 법무법인(유) 세종과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송현주 우리은행 투자상품전략그룹장, 정진호 법무법인(유) 세종 대표변호사가 참석했으며, 우리은행의 상속·증여 신탁상품 가입 고객을 위한 법률자문 서비스 제공 및 상품마케팅 추진을 위해 양사가 적극 협력해

지난 7월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맺은 하나금융과 SK텔레콤이 디지털 금융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3대 핵심 영역을 선정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양측은 미래 공동 대응과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사회 가치 창출, 융·복합 비즈니스 모델 협력을 통한 신(新)손님가치 창출에 나선다. 앞으로 3대 핵심 영역에 대한 초협력을 통해 본격적인 공동 사업을 추진해 디지털 금융 혁신을 선도하고 금융과 ICT가 결합된 新동반성장시대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계획이다.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SK스퀘어(대표이사 박정

NH투자증권 인도네시아 법인이 디지털 사업 확장을 위해 현지 최대 인터넷은행 BNC은행, 대기업 계열사 시나르마스자산운용과 손을 잡았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사업협약을 통해 증권계좌 개설과 펀드 판매 전반에 관한 협약 등을 맺었으며, 인도네시아 디지털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인도네시아 디지털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기 위해 현지 금융사들과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인도네시아현지법인(NH KORINDO SEKURITAS INDONESIA)은 현지 최대 인터넷은행인 BNC은행 및 시

“저는 제 재임기간을 포스트 공적자금 시대에 새로운 수협은행을 만드는 원년으로 삼고,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드는’ 마부작침(磨斧作針)의 자세로 더욱 건실하고 더욱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수협은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신임 강신숙 수협은행장이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오금로 수협은행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취임사를 통해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취임식에서 강 행장은 “재임기간을 새로운 수협은행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언급했다.강 행장은 이같은 목

KB국민은행이 메타버스 기술 협력을 위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손을 잡았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맺고 증강현실(AR)과 혼합현실(MR)을 활용한 금융 콘텐츠 개발, 금융과 메타버스의 융합 서비스를 위한 기술 협력 등에 나선다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지난 16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이사 이지은)와 메타버스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KB국민은행 여의도 IT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윤진수 KB국민은행 테크그룹 대표,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이사 및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KB국민은행은 한국마

신한카드가 금융데이터거래소 내 무료 데이터 등록 수, 다운로드 수, 인기 순위 등 전 영역 1위를 기록하며 국내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데이터 저변 확대를 위해 맞춤형 소액 데이터 상품 2종도 출시한다. 데이터 저변 확대를 위해 소액 데이터 상품을 다음달 1일 출시하고, 데이터 생태계 구축 및 포용적 데이터 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내년 1분기까지 금융보안원에서 제공하는 원격분석환경 클라우드 비용 부담만으로 소액 데이터 상품을 이용하게 할 계획이다.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금융데이터거래소에서 무료 데이터 상품 수(43

손병환 NH농협금융 회장이 ESG경영은 우리가 지속적으로 추구해야할 가치라며, 특히 농촌의 탄소중립 달성 지원은 오직 농협금융 만이 할 수 있는 특화 분야로 전 직원이 지혜와 힘을 합쳐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농협금융지주(회장 손병환)는 지난 16일, 회장이 주관하는 그룹 ESG경영 협의체인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ESG 경영전략과 추진현황을 논의하는 농협금융 최고 회의체다. 지주·계열사 ESG담당 임원이 참여한 이날 회의에서는 농협금융의 ESG 도약을 위한 ▲TCFD이행 고도화 프로젝

KB부코핀은행과 KB파이낸시아 멀티파이낸스(KB Finansia Multi Finance)가 인도네시아서 힘을 합쳐 새로운 고객 경험 제공에 나선다. KB금융은 인도네시아서 그룹 계열사들의 시너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인도네시아 KB부코핀은행과 KB국민카드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KB파이낸시아 멀티파이낸스가 코로케이션(Co-location)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KB FMF는 자동차·오토바이·내구재 할부금융 사업을 하는 여신전문금융사로 2020년 KB국민카드가 80%의 지분을 인수하며 자회사로

차기 수협은행장에 강신숙 수협중앙회 금융담당 부대표가 낙점됐다. 상고를 졸업해 행장자리까지 오른 '고졸 신화’의 주역으로 선임이 확정되면 김진균 현 행장에 이어 2연속 내부 출신 행장이 된다.수협은행 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는 지난 15일 차기 수협은행장에 강신숙 부대표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수협은행은 조만간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고 강 부대표의 행장 선임 안건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2년이다.지난달 1차 공모에서 김진균 현 수협은행장, 강 부대표, 권재철 전 수협은행 수석부행장과 김철환 전 수협은행 부행장,

KB손해보험이 무디스로부터 신용등급 'A2'를 신규 획득했다. ​보유한 보험계약 중 시장 및 금리 리스크에 민감한 계약 비중이 낮은 점이 장점으로 작용했다. 또, 확고한 영업력과 우수한 시장지위, 양호한 수익성, 계열사들과의 교차판매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력도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최근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 중 하니인 무디스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신용등급 'A2'를 신규 획득했으며 미래 전망은‘안정적’으로 평가 받았다고 15일 밝혔다.​​KB손해보험은 무디스

NH투자증권이 현지 IPO 중개회사와의 제휴를 통해 미국 공모주 청약대행 서비스를 출시한다. MTS에서 서비스 이용 등록 후 직접 참여가 가능하며 미국의 주요거래소 상장 예정 종목이 대상이다.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국내 투자자가 미국 공모주 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미국 공모주 청약대행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미국 공모주 청약대행 서비스는 NH투자증권과 미국 현지 IPO 중개회사가 제휴를 통해 미국 공모주 청약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청약업무를 대행하는 서비스다.NH투자증권은 "미국 공모주 시장에 대

김지완 전 회장이 자녀 특혜의혹으로 중도 사임 후 BNK금융지주가 오늘 첫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하기로 했다. 일시 대표이사(회장 직무대행)에는 지주 정성재 전무를 선정했다.BNK금융지주는 14일 오후 김지완 회장 중도 사임에 따라 이사회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사회에서는 대표이사 회장 사임서 접수 내용을 보고한 후, 차기 CEO 선임 시까지 임시로 대표이사 직무를 수행할 일시 대표이사 후보자를 선정하였으며, 상법에 따라 일시 대표이사 선임을 법원에 청구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