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금융소비자보호" 구멍뚫린 금융당국 "금융소비자보호" 구멍뚫린 금융당국 최근 해외금리 연계형 파생결합상품(DLS·DLF)의 대규모 손실 사태가 발생하면서 지난해 소비자보호를 모든 업무의 우선에 두겠다며 금융당국이 개편한 조직들이 제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또, 금융소비자보호법(이하 '금소법')이 국회에서 제정을 추진중이지만 9년째 표류중이다.최종구 금융위원장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지난22일 공개석상에서 잇따라 금소법 제정의 필요성을 피력했다.최위원장은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금소법이 제정됐다면 이번 사태(DLS·DLF)에 대처하는 데도 더 효과적이지 않았을까 아쉬움 오피니언 | 황정민 기자 | 2019-08-25 17:19 비상하는 중국 IT메카, 심천을 잡아라 비상하는 중국 IT메카, 심천을 잡아라 작은 어촌마을, 깊은 냇가가 있어서 "深圳"이라 불리었던 도시, 외지인들이 하나둘씩 모여들어 인구가 1,100만명에 달한 신도시, 여행가서 짝퉁 전자제품을 사오던 곳, 2004년에야 처음 지하철이 들어섰던 홍콩의 배후 산업단지... 모두 심천(深圳,Shenzhen)을 두고 일컬었던 말들이다. 심천은 등소평이 만든 계획도시이다. 등소평은 개혁개방 정책의 시금석으로 심천을 중국에서 가장 먼저 개방한 경제 특구로 지정하였다. 그래서 외국인 집단 거주지역도 많고, 한국인들을 포함해서 일본이나 미국 등지의 외국인들이 많이 들어와서 일을 하고 오피니언 | 황정민 기자 | 2018-01-01 15:03 인도네시아 금융시장에 성공적 정착을 위한 조건 인도네시아 금융시장에 성공적 정착을 위한 조건 2015년 한-인도네시아 금융당국 MOU 체결 이후 우리나라 금융회사들도 본격적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 현재, 인도네시아에는 은행으로 KEB하나은행, 우리은행,신한은행 등이 현지법인을 두고 현지화전략을 기반으로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증권사, 카드업계도 이미 진출해 있거나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이는 인도네시아 시장의 인구,경제규모 등 성장 잠재성 등을 고려해 볼때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이며 이미 늦었다고도 볼 수 있다.인도네시아는 현지화 등급도 높고 인구의 약 40%가 은행 계좌가 없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성장 오피니언 | 황정민 기자 | 2017-11-19 23:38 중국발 부실채권 선제적 대응필요 중국발 부실채권 선제적 대응필요 금융감독원은 2017.9.6일 국내은행 해외점포 영업실적 및 현지화지표 평가결과를 발표하였다. 동자료에 의하면 국내은행의 해외점포는 6개가 증가하고, 총자산도 전년동기대비 53.8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익성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같은 결과는 고무적인 현상이라 할 수 있겠으나 다만, 세부적인 내용에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 먼저,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4.6억달러로 전년상반기대비 1.5억달러 증가하였는데 이는 대출이자이익, 수수료 수익이 증가한 영향도 있겠으나, 판매관리비 와 충당금적립액이 대폭 감소한 것이 원인이 오피니언 | 글로벌금융신문 | 2017-09-08 21:23 정부의 최저임금 대책에 대한 재고를 촉구한다. 정부의 최저임금 대책에 대한 재고를 촉구한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16.4%인상으로 이전보다 대폭 상승하였다. 당장 정부는 소득효과를 기대한다고 하였지만, 짚어볼 부분이 많다. 최저임금은 근로기준법상 인정되는 근로자들에 대한 혜택이다. 근로자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택배기사,야쿠르트아줌마,보험설계사, 임대차조사원.. 기타 다양한 명칭의 계약서로 대기업과 맺은 수많은 노동자에게는 10원한뿐 영향이 없는 것이다. 정부에서 총대메고 세금으로 당장 지원한다지만, 정부는 이와같은 비근로자들은 눈에 들어오지 않는건가. 이들의 상대적 박탈감과 불공평한 소득부분을 완화하기 위하여 이들에 대한 오피니언 | 황정민 기자 | 2017-07-17 02:37 인터넷뱅크의 성공을 기원한다 2017.4.3일 한국최초의 인터넷뱅크인 케이뱅크가 출범하였다. 많이 늦었지만 이제라도 출범을 하게되어 다행스러운 일이다. 이는 산업환경의 변화와 산업경쟁력차원에서 당연한 수순이다. 변화된 환경하에서 소비자의 욕구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필연적 산물이다.그간의 영업추이를 보면 예금가입자와 대출금의 증가가 일단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일정지역과 특정세대의 쏠림현상으로 그 한계가 나타났다는 것이 시장의 평가이다. 아울러, 리스크관리가 가장 어렵다는 저신용자에 대한 중금리대출과 틈새시장의 공략이 인터넷 환경이라고 그 본질이 달라 오피니언 | 황정민 기자 기자 | 2017-04-24 00:39 국제금융의 동북아중심 정책의 지속적 추진을 염원한다 오피니언 | 글로벌금융신문 | 2017-04-09 21:2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