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난주 모기지 융자 4.2% 증가...이자율 안정세로 오랫만에 반등
미국, 지난주 모기지 융자 4.2% 증가...이자율 안정세로 오랫만에 반등
  • 김영민 기자
  • 승인 2018.09.07 01: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내 모기지 이자율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모기지와 재융자 신청 건수가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모기지뱅커스협회에 따르면 지난 한달 동안 거의 매일 하락세를 보였던 모기지 시장은 지난주 전체 신청건수가 4.2% 증가했다. 1년전 같은 주와 비교하면 여전히 15%가 줄었지만 모처럼의 반전이라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이 같은 현상은 모기지 시장에 지난 8월 초와 같은 큰 변동사항이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주택가의 20%를 다운페이먼트한 30년 고정 모기지(컨포밍론·45만3100달러 미만)의 전국 평균 이자율은 4.81%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이에 반해 융자 수수료인 포인트는 0.43에서 0.42로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점보론의 평균 이자율은 소폭 낮아졌다. 이로 인해 점보론 융자 보유자들이 예전보다 더 재융자에 몰린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지난주 주택 재융자 건수도 전주에 비해 6%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여전히 33%나 줄었다. 

웰스파고은행의 스티브 양 한인융자담당자는 "한인들의 모기지 신청 건수는 눈에 띄게 늘었다고 할 정도는 아니다"며 "한인 선호 지역의 주택 매물이 부족하고 이자율도 상승세에 있는 영향인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 주 전체 모기지 신청건수에서 재융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주의 37.6%에서 38.7%로 상승했다. 변동 이자율 모기지(ARM) 신청 건수 역시 전체 모기지 신청건수의 6.5%로 증가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23길 13 5층 L294호
  • 대표전화 : 02-6207-9500
  • 팩스 : (82)050-8090-058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리
  • 법인명 : (주)국제금융리서치
  • 제호 : 글로벌금융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4358
  • 등록일 : 2017-02-07
  • 발행일 : 2017-01-11
  • 발행인 : 황동현
  • 편집인 : 황동현
  • 글로벌금융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글로벌금융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dustry@gfr.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