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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8월 채권금리, 안전자산 선호현상으로 '큰폭 하락'
韓 8월 채권금리, 안전자산 선호현상으로 '큰폭 하락'
  • 김영민 기자
  • 승인 2018.09.07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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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국내 채권금리가 대외불안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현상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 

주된요인은 '국내 경제지표 악화'와 '신흥국 불안' 영향로 나타났다.

한국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가 7일 발표한 ‘2018년 8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기준금리 동결에도 불구하고 금융불안 영향으로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강화'되면서 금리가 크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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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8월 국고채 금리 동향표 [자료제공=금융투자협회]

 

금투협 관계자는 “지난 8월 말 현재 1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월보다 11.2bp(1bp=0.01%p) 내려 1.768%를 기록했다”며 “3년 만기는 20.7bp, 5년 만기 24.7bp, 10년 만기 25.6bp가 떨어지는 등 모든 국채 수익률이 내림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채권 발행규모은 특수채와 ABS 발행은 증가했지만 금융채, 국채, 회사채 발행은 감소했다. 전월대비 6조3000억원 줄었다.

그러나 순발행액은 국채, 금융채, 특수채 발행 증가로 7조8000억원 늘었다.

8월 회사채 수요예측금액은 반기재무제표 보고 등 계절적 비수기, 우량등급의 금리인상 전 발행 수요가 감소하면서 모두 23건 1조8600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요예측 전체 참여금액은 7조310억원을 기록했다. 수요예측참여금액에서 수요예측금액을 나눈 참여율은 378.0%로 전년동월대비 7.6%p 증가했다.

등급별 참여율은 AA등급 이상 우량물의 수요가 지속되면서 371.0%, A등급은 446.1%, BBB등급이하 364.3% 기록했다.

8월 장외 채권거래량은 발행감소와 휴가철 등 비수기 영향으로 전월대비 19조9000억원이 줄었다. 총 거래량은 417조2000억원이다.

일평균 거래량은 전월대비 9000억원 감소한 19조원을 기록했다. 채권종류별로 국채, 회사채, 특수채는 전월대비 상승세를 보인 반면 금융채, 통안증권은 전월대비 하락했다.

투자자별 거래량은 발행감소와 거래 비수기에 따른 전반적인 거래 감소에도 은행 등은 전월대비 9조5000억원 증가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한미금리 역전 폭 확대에도 불구 무역분쟁과 신흥국 금융불안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와 재정거래 지속되며 국채 8000억원, 통안채 3조2000억원 등 총 4조1000억원을 순매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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