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쉰들러, 스타트업 빌딩마인드 설립...부동산 분야 디지털 전환 주도
스위스 쉰들러, 스타트업 빌딩마인드 설립...부동산 분야 디지털 전환 주도
  • 김혜빈 기자
  • 승인 2019.03.0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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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들러(Schindler)가 SaaS(software-as-a-service) 플랫폼으로 부동산 관리를 최적화하기 위해 스타트업 빌딩마인드(BuildingMinds)를 설립한다고 지난 6일 발표했다.

빌딩마인드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제휴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Azure)와 다이나믹스365(Dynamics 365)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지능형 클라우드 및 비즈니스용 응용프로그램과 전세계 부동산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온 쉰들러의 전문성을 결합해 건물주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빌딩마인드는 부동산 자산 최적화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부동산 업계에서 건물의 관리방식을 변화시킨다. 이 스타트업은 모든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완전 통합형 클라우드 솔루션을 개발해 건물주들이 모든 자산과 서비스 제공업체를 중앙에서 관리함으로써 운영 효율성과 투명성을 개선하게 해준다.

유럽의 부동산 기술 스타트업 중심지인 베를린에 설립된 빌딩마인드는 전세계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말까지 디지털 전문가 팀원을 100명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장-필립 쿠르투아(Jean-Philippe Courtois) 마이크로소프트 수석부사장 겸 글로벌 판매, 마케팅, 운영 사장은 “우리의 제휴로 건물관리 업계에서 축적한 쉰들러의 세계적인 수준의 전문성과 이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력이 결합됐다. 빌딩마인드는 전세계 건물주들이 매일 직면하는 운영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마트 건물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젠스 뮐러(Jens Mueller) 빌딩마인드 최고경영자는 “현재 건물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공급자의 응용프로그램들은 종종 서로 호환되지 않는다. 디지털화가 진행될수록 부동산 주인들은 그들의 건물 포트폴리오 내에서도 다양한 계층의 응용프로그램들로 인해 데이터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고 말했다.

실비오 나폴리(Silvio Napoli) 쉰들러 그룹 회장은 “건물 관리와 부동산 자산 최적화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정보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빌딩마인드는 업계에 대한 우리의 통찰과 디지털화 전문기술을 통합해 이 분야에서 벌어지는 변화를 주도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며 “스마트 건물의 등장으로 오랫동안 벌어진 격차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이 중요한 이니셔티브에 세계적인 기업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장조사 기관인 오르비스 리서치(Orbis Research)는 전세계 스마트 건물 시장이 2016년 80억달러에서 2023년 58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부동산 회사들은 디지털화 기회를 활용해 부동산을 공급자의 생태계 및 더 광범위한 자산 포트폴리오와 통합하는 새로운 솔루션에 투자하고 있다. 빌딩마인드와 마이크로소프트는 협업을 통해 이러한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필요한 기능을 제공한다.

빌딩마인드는 쉰들러 그룹 내 독립회사로 운영된다. 쉰들러는 이 회사의 유일한 주주로서 최대 1억5000만유로를 자금으로 배치했으며 이 중 4분의1이 2019년 지출될 전망이다.

빌딩마인드(BuildingMinds)는 완전 통합형 원스톱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가치사슬 전반에서 부동산 자산을 연결함으로써 부동산의 스마트 건물 전환을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지능형 클라우드 및 인텔리전트 에지 시대를 대비하는 디지털 변환을 지원한다. 지구상 모든 사람과 조직이 더 많이 성취할 수 있게 능력을 부여하는 것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사명이다.

스위스에서 1874년 설립된 쉰들러 그룹(Schindler Group)은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수 글로벌 기업이다. 쉰들러의 이동 솔루션은 전세계에서 10억명 이상의 이동을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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