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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FG 자카르타 지점, 지난해 순이익 34% 증가
MUFG 자카르타 지점, 지난해 순이익 34% 증가
  • 황채영 기자
  • 승인 2019.04.09 0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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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FG Jarka Brnch
MUFG Jarka Brnch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 그룹(Mitsubishi UFJ Financial Group)은 그룹 산하의 미쓰비시 도쿄 UFJ 은행(Bank of Tokyo-Mitsubishi UFJ, 이하 MUFG)의 자카르타 지점이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 대비 34% 증가한 3조 5,252억 루피아였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의 지난 1일자 보도에 따르면 대출 금액이 21% 증가한 110조 5,065억 루피아, 순이자 수익은 26% 증가한 5조 4,471억 루피아였다.

2018년말의 부실채권비율(NPL)은 0.46%였다. 각각 전년 말 0.24포인트 상승했다. 총자산 이익률(ROA)은 0.63포인트 상승한 3.29%, 자기자본이익률(ROE)은 0.65포인트 상승한 3.45%를 기록했다.

MUFG는 지난해 2017년 7월 인도네시아 다나몬은행 지분 19.9%를 인수한 후 8월 3일 20.1%를 추가로 매입하며 지분율을 40%까지 끌어올렸다. 다나몬은행은 총자산 122억달러(약 13조6000억원)의 인도네시아 대형은행으로 자동차 금융과 중소기업 영업으로 유명하다. 이 때문에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둔 글로벌 은행 사이에서는 신흥 부유층을 공략할 수 있는 최적의 인수 대상으로 꼽혀왔다.

MUFG는 2020년까지 다나몬은행 지분율을 70%까지 끌어올려 자회사로 전환할 계획도 갖고 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금융권 외국 자본 출자 비율을 40%까지만 허용하지만 현지 경제 기여도에 따라 비율을 올려준다. MUFG는 다나몬은행 인수로 해외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이 현재 40%에서 50%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 2위 금융그룹인 SMBC는 인도네시아 연금저축은행(BTPN) 지분 40%를 보유하며, 현지 법인과 합병 논의를 진행 중이다. 두 법인이 2014년 공동 출시한 모바일 뱅킹 서비스 회원이 466만 명에 이른다. 지난해 현지 법인 사무실을 BTPN 건물로 이전하며 화학적 결합에 힘쓰고 있다. SMBC는 베트남 3대 은행인 수출입은행(EximBank), 캄보디아 아클레다은행(AcledaBank)의 지분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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