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지홀딩스, 캄보디아 검찰청 J트러스트 싱가포르 현지법인 임원 사기 혐의 기소 주장
웨지홀딩스, 캄보디아 검찰청 J트러스트 싱가포르 현지법인 임원 사기 혐의 기소 주장
  • 황채영 기자
  • 승인 2019.04.3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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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프놈펜 검찰청(The Office of the Prosecutor of Phnom Penh in Cambodia)이 J 트러스트(J Trust Co.,Ltd)의 싱가포르 자회사인 J 트러스트 아시아(J Trust Asia Pte. Ltd, 이하 JTA)의 후지사와 노부요시(Nobuyoshi Fujisawa) 이사, JTA 법무 담당 직원 아다치 노비루(Nobiru Adachi), 사로닉 홀딩(Saronic Holding Ltd)의 그윈 데이비드 네빌 홉킨스(Gwynn David Nevill Hopkins) 사장을 사취 공모 혐의로 기소했다고 웨지홀딩스(Wedge Holdings Co.)가 30일 밝혔다.

이들은 캄보디아인 텝 리트비트(Tep Rithvit) 사기 혐의를 받고 있다. 프놈펜 검찰청은 세 용의자를 수사하고 공식적으로 기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는 것이다.

지난달 12일 현지매체인 아시아 센티넬(Asia Sentinel)의 언론 보도가 있은 후 자스닥상장사인 웨지 홀딩스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후지사와 노부요시, 아다치 노비루, 그윈 데이비드 네빌 홉킨스는 퍼시픽 오퍼튜니티 홀딩스(Pacific Opportunities Holdings S a r l, 이하 POH) 지분을 100% 획득한 뒤 POH 경영권을 손에 넣고 POH 자회사의 운영을 중단하려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위 사건은 지난해 프놈펜에서 벌어진 사기 행각으로 캄보디아 왕국 형법 377조(사기죄)와 378조(사기죄에 대한 형벌, 2~5년 징역 및 벌금)에 해당한다. 법적 절차는 현재 진행 중이며, 수사도 진행되고 있다. 캄보디아 검찰청은 해당 용의자들을 법원의 감시 하에 둘 것을 요청하고 있다.

웨지홀딩스는 이들의 행위가 고객사인 그룹 리스 홀딩스(Group Lease Holdings PTE. LTD., 이하 GLH)에도 미쳤으며 이 회사가 고객사로부터 부채를 회수하는 것을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GLH는 해당 용의자 및 J트러스트가 JTA에 대한 소송 및 자사의 부채 회수를 방해하고 있다고 여기고 있다. 

그룹 리스 PCL은 용의자 3명에 대한 범죄 사례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그들이 싱가포르, 일본, 태국, 캄보디아, 홍콩, 기타 다른 국가의 J트러스트 그룹과 협력 하에 저지른 사기 행각에 대한 보상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JTRUST측은 "태국 Group Lease PCL(이하 ‘GL’이라고 한다.)과 그 관계법인 및 고노시타 미쓰지(GL 전 최고경영책임자(CEO), 이하 ‘고노시타씨’라고 한다.)에 대해 위계거래에 관한 보상청구 등의 소송을 제기했다. 또, 싱가폴 고등법원에 고노시타씨와 Group Lease Holdings Pte. Ltd.등에 대해 공동 위법행위를 원인으로 하는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고 그 외에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키프로스에서도 고노시타씨와 관계법인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22일에 쇼와홀딩스 주식회사 및 주식회사 웻지홀딩스가 자사 홈페이지에 당사의 이사들이 캄보디아 검찰청에 기소되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이하 ‘본 건 보도자료’라고 한다.)를 게재했다. 당사는 사실관계를 캄보디아의 법률사무소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캄보디아 검찰청에 당사이사들을 고발한 것은 고노시타씨였다는 것이 판명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미 전달해드린 바와 같이 캄보디아 검찰청이 당사 이사들을 기소한 사실은없습니다. 당사로서는 본 건 보도자료에 대해 법적 절차를 포함하여 단호한 조취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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