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슈퍼베트, 블랙스톤 1억7500만유로 지분 투자 유치
루마니아 슈퍼베트, 블랙스톤 1억7500만유로 지분 투자 유치
  • 황채영 기자
  • 승인 2019.05.15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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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옴니 채널 스포츠 베팅 및 게임 사업자인 슈퍼베트(Superbet, 이하 ‘회사’)와 블랙스톤(Blackstone)이 블랙스톤의 택티컬 오포튜니티(Tactical Opportunities) 사업 부문이 관리하거나 자문을 제공하는 펀드를 통해 슈퍼베트에 1억7500만유로의 전략적 소수지분을 투자한다고 15일(한국시간) 발표했다.

거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슈퍼베트 설립자이자 그룹 CEO인 사차 드래직(Sacha Dragic)은 “우리는 블랙스톤 팀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길 고대했다”며 “블랙스톤의 지분 투자와 폭넓은 경험은 우리가 루마니아에서 시장 선도적 지위를 유지하고 성장하는 한편 동유럽지역과 전 세계로의 확장 기회를 추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블랙스톤의 안드레아 발레리(Andrea Valeri) 상무이사는 “우리는 사차 드래직, 그리고 그가 조직한 훌륭한 관리팀과 협력해 일하길 기대하고 있다”며 “시장을 선도하는 고유의 앱과 독점적인 온라인 스포츠 및 게임 엔진 출시를 비롯해 회사가 세계적 수준의 온라인 및 다중 채널 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것은 대단히 역동적인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세계로의 확장과 지속적인 기술 투자를 통해 슈퍼베트가 추진하고 있는 인상적인 성장 궤도를 잘 유지하도록 지원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슈퍼베트의 급속한 성장은 회사의 고품질 매장과 고객을 염두에 둔 가격책정 및 서비스가 뒷받침하고 있다. 회사는 파격적인 최첨단 온라인 스포츠 베팅 플랫폼 개발을 촉진할 수 있는 확고한 업계 경험과 함께 노련한 기술 리더십을 구축해 왔다. 이에 따라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경쟁제품에 비해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과 더 나은 유연성 및 확장성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스티펠(Stifel)이 전체 거래에 관한 조언을 제공하고 있고 헤어조그, 폭스 앤드 니먼(Herzog, Fox & Neeman)이 슈퍼베트의 법률 자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존스 데이(Jones Day)가 블랙스톤의 법률자문을 맡고 있다. UBS 투자은행(UBS Investment Bank)은 블랙스톤에 금융 자문을 제공했다.

최고경영자인 사차 드래직(Sacha Dragic)이 2008년 설립한 슈퍼베트(Superbet)의 소매 네트워크는 루마니아와 폴란드에 1200개가 넘는 매장을 망라하고 있으며 프리매치 및 실시간 스포츠 베팅, 슬롯, 가상 베팅 및 복권 제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슈퍼베트는 2016년 2월 루마니아에서 온라인 사업을 시작하여 2018년 9월 고유의 모바일 앱을 발표한 바 있다. 회사는 2017년 11월 폴란드에서 소매 사업을 시작했고 2019년 말에는 온라인 스포츠 베팅을 선보일 예정이다. 슈퍼베트의 기술 플랫폼과 독점적인 베팅 엔진은 회사가 동유럽지역 전체와 더 넓게는 글로벌 온라인 스포츠 베팅 수직산업으로 확대해나갈 수 있게 입지를 넓혀주고 있다.

블랙스톤(Blackstone)은 세계를 선도하는 투자 기업 중 하나로 블랙스톤 팀은 투자자들과 블랙스톤이 투자하고 있는 기업들, 그리고 블랙스톤이 일하고 있는 공동체를 위해 긍정적인 경제적 파급효과와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블랙스톤은 기업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특별한 인재와 유연한 자본을 이용해 이를 행하고 있다.

5120억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블랙스톤의 자산관리 사업에는 비공개기업 투자 펀드, 부동산, 공채 및 주식, 투기등급 대출, 실물자산 및 세컨더리 펀드(secondary fund)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 모두 전 세계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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