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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검찰, '다이아몬드 판매 사기' 사건 연루 우니크레디토 등...직원 불법행위 증거 확보
伊검찰, '다이아몬드 판매 사기' 사건 연루 우니크레디토 등...직원 불법행위 증거 확보
  • 황채영 기자
  • 승인 2019.06.19 0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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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Credit Tower [사진=글로벌금융신문DB]

이탈리아 은행의 다이아몬드 판매에 대한 장기간의 범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탈리아 최대 은행 인 유니 크레디트 (UniCredit)와 경쟁 업체 인 방코 BPM (Banco BPM)의 은행원들의 부패 증거가 검찰에 의해 밝혀졌다.

검찰의 수사선상에 오른 은행들은 우니크레디트(UniCredit), 인테사 산파올로(Intesa Sanpaolo), 몬테데이파스키디시에나(MPS, Banca Monte dei Paschi di Siena), 방코 BPM, 방카 알레티 등 5곳이다.

이들 은행들은 부풀린 값에 제품을 판매한 다이아몬드 중개 회사 IDB, DPI에 탄탄한 재력을 지닌 우량 고객들을 소개해 주는 대가로 상당한 수수료를 챙겨왔다

로이터통신의 지난 17일 보도에 따르면, 은행원들의 부패증거는 검찰이 은행과 두 명의 다이아몬드 중개인으로부터 자산을 압수하는 명령을 내릴 때 검찰 문서에 나와있으며 로이터 통신이 문서를 열람해 와이어 도청 및 증인 진술의 발췌 내용도 포함돼 있다고 폭로했다.

유니 크레디트 (UniCredit)는 로이터 통신과의 성명서에서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중인 조사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지난 2월에는 이탈리아 경찰이 이들 은행과 다이아몬드 중개회사들로부터 총 7억 유로(약 8천900억원)가 넘는 돈을 몰수했다.

경찰은 또한 방코 BPM의 운영 책임자인 마우리치오 파로니를 사기 공모와 자금 세탁, 감독 방해 등의 혐의로 조사하는 등 특정 인물에 대한 수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IDB와 DPI 대표 역시 사기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한편, 이번 의혹을 둘러싼 수사는 이탈리아의 한 탐사보도 프로그램이 지난 2016년 방송에서 IDP와 DPI가 판매한 다이아몬드가 시가에 비해 2배 이상의 가격에 팔렸다고 폭로한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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