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일본이 상처 헤집는다면 국제사회 용인 않을 것"
문대통령..."일본이 상처 헤집는다면 국제사회 용인 않을 것"
  • 김혜리
  • 승인 2019.08.0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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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국무회의 모두발언 (방송화면=연합뉴스TV)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 국가 목록에서 제외한 것에 대해 "앞으로 벌어질 사태의 책임도 전적으로 일본 정부에 있다는 점을 분명히 경고한다"며 "일본이 상처 헤집는다면 국제사회 용인 않을 것"이라고고 밝혔다. 

2일 문 대통령은 일본이 각의에서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자 청와대 여민관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의 외교적 해결 노력을 외면하고 상황을 악화시켜온 책임이 일본 정부에 있는 것이 명확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일본 정부의 이번 조치는 "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에 대한 명백한 무역보복"이라며 "문제해결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거부하고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는 대단히 무모한 결정으로,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강조했다. 

또, "외교적 해법을 제시하고 막다른 길로 가지 말 것을 경고하며 문제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자는 우리 정부의 제안을 일본 정부는 끝내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일정한 시한을 정해 현재의 상황을 더 이상 악화시키지 않으면서 협상할 시간을 가질 것을 촉구하는 미국의 제안에도 응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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