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사모펀드 순자산 397조원…올해 63조원 증가
국내 사모펀드 순자산 397조원…올해 63조원 증가
  • 황채영 기자
  • 승인 2019.09.0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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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공모펀드·사모펀드 순자산 추이 [자료=금융투자협회 제공]

국내 사모펀드 규모가 약 400조원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모펀드 251조원의 약 1.6배에 달하는 규모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국내 사모펀드 순자산은 396조7098억원이다.  지난해 4월 16일 순자산 300조2856억원으로 300조원을 넘어선지 1년 4개월여만이다.

사모펀드 순자산은 올해 들어 63조4104억원이 늘었다.

사모펀드의 유형별 증감액을 보면 인프라, 선박, 유전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는 특별자산펀드의 증가액이 16조2365억원으로 가장 컸다.

이어 부동산펀드(14조1167억원), 증권펀드(13조2485억원), 혼합자산펀드(10조504억원) 등 순으로 증가했다.

증권펀드 가운데는 채권펀드(9조6020억원), 재간접펀드(5조1599억원), 혼합주식펀드(2502억원) 등은 늘고 주식펀드(-9604억원)와 혼합채권펀드(-8080억원)는 감소했다.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의 순자산은 539억원 줄었다.

사모펀드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공모펀드와 달리 49인 이하의 투자자들로부터 돈을 모아 투자하는 펀드다.

금융당국이 2015년 10월 자산운용사의 자기자본 요건을 낮추고 회사 설립요건을 인가제에서 등록제로 바꾸는 등 사모펀드 활성화에 나서면서 사모펀드 규모의 증가 속도가 빨라졌다.

저금리 기조에 주식시장도 불안한 모습을 보인 점 역시 사모펀드에 대한 투자 수요를 자극했다.

이에 비해 현재 공모펀드 순자산은 251조2868억원으로 연초의 214조104억원보다 37조원가량 늘어나는 데 그쳤다.

공모펀드 순자산 규모는 이미 2007년 200조원대에 진입했지만 10여년째 200조원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펀드 수도 사모펀드는 1만1450개로 공모펀드 4206개의 2.7배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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