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대중교통수단 활용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집중홍보
금감원, 대중교통수단 활용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집중홍보
  • 황채영 기자
  • 승인 2019.11.21 12: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감원이 연말‧연시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수단을 활용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집중홍보에 나선다.

금감원은 수도권을 운행하는 버스와 택시의 외부면에 보이스피싱 예방 문구 및 슬로건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연말‧연시 2개월간(2019.년11월20일~2020년1월19일) 피해예방 홍보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금융감독원 제공]

금감원에 따르면 보이스피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특히 연말‧연시에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피해예방을 위한 집중적인 홍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보이스피싱 피해액(피해건수)은 ▲2016년 1924억원(4만5921건) ▲2017년 2431억원(5만13건) ▲2018년 4440억원(7만218건) ▲2019년 상반기 3322억원(3만8068건) 등 해마다 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건 수 중 서울·경기 지역이 44.2%(3만1009건)를 차지했다.

이에 금감원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중교통수단을 통한 홍보를 실시해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버스홍보는 차도‧인도면 및 후면 등 3개면에 피해예방 요령을 담은 슬로건 및 주의 문구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수도권을 운행하는 17개 노선의 버스 21대를 활용한다

[자료=금융감독원 제공]

택시홍보는 수도권을 운행하는 택시 100대를 활용해 진행한다. 버스와 동일한 방식으로 택시의 외부면에 피해예방 요령을 담은 슬로건을 부착하여 전파한다

금감원은 보이스피싱 피해가 집중되는 연말‧연시에 버스 및 택시를 활용한 홍보를 실시하는 만큼, 교통수단 이용객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에게 지속·반복적 노출로 홍보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 빈도가 높은 노인, 대학생 등 금융취약 계층에게 피해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 불법금융대응단은 "앞으로도 금감원은 국민들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연말‧연시 및 여름휴가철 등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기간에 다각적인 피해예방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51길 10 비1층 107-182호
  • 대표전화 : 02-522-5117
  • 팩스 : (82)0504-034-058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리
  • 법인명 : (주)국제금융리서치
  • 제호 : 글로벌금융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4358
  • 등록일 : 2017-02-07
  • 발행일 : 2017-01-11
  • 발행인 : 황동현
  • 편집인 : 황동현
  • 글로벌금융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글로벌금융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conomics@gfr.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