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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기업지원금융, 회생기업 경영정상화 지원 본격 실시
캠코기업지원금융, 회생기업 경영정상화 지원 본격 실시
  • 황채영 기자
  • 승인 2019.11.27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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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캠코기업지원금융' 전액 출자 설립...DIP금융 공급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는 캠코기업지원금융을 통해 경쟁력 있는 중소·회생기업 3개사에 최대 2년 간 총 17억 원의 DIP금융을 공급하고 회생기업 경영정상화 지원을 본격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DIP(Debtor in Possession)는 회생절차기업의 기존경영인을 유지하는 제도로 DIP금융은 통상 회생절차 기업에 운전자금 등 신규 자금을 지원하는 금융이다.

[자료=캠코 제공]
[자료=캠코 제공]

캠코는 지난 7월 정부의 '2019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따라 ‘회생전용 지원(DIP) 시스템 마련’을 위해 특수목적법인인 캠코기업지원금융을 설립해 전액 출자한 바 있다.

캠코기업지원금융의 첫 번째 DIP금융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3개 기업은 캠코의 자산매입 후 임대프로그램(Sale&Lease Back) 및 채권인수 등 캠코 기업지원 제도를 통해 경영정상화를 추진하고 있는 회생기업이다.

캠코기업지원금융의 DIP금융 추가지원을 통해 경영정상화 통합지원 효과가 극대화돼 신속하게 영업능력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캠코기업지원금융은 신규자금 공급을 통해 지원기업들이 원자재 구입, 이행보증금 납입 등 기업의 영업현금흐름 창출을 위한 운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DIP금융 지원을 통해 기업들은 △원자재 수급 안정화를 통한 매출 증대 △추가운전자금 소요 발생 시 적기 대응 △제품원가 절감 및 수익성 개선에 따른 영업현금흐름 개선 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캠코의 한 관계자는 “캠코기업지원금융은 회생기업 신규자금 대여를 통한 경영정상화 지원을 본격화하기 위해 출범한 DIP금융 전담기구”라며 “이번 첫 지원 사례를 시작으로 신규자금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중소·회생기업을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기업구조조정 지원제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보다 체계화하고 지원 대상기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민간 투자 유치 지원 및 회생기업 경영정상화 지원 프로그램 등을 상담하는 전국 27개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 및 온라인 정보 플랫폼인 ‘온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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