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인터넷은행에 토스뱅크...재도전끝에 예비인가 획득
새 인터넷은행에 토스뱅크...재도전끝에 예비인가 획득
  • 황채영 기자
  • 승인 2019.12.17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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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가 제 3인터넷은행 사업자로 선정됐다. 예비 인가 획득에 성공한 토스뱅크는 2021년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인터넷전문은행은 기존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를 포함해 모두 3곳이 될 전망이다.

금융 소외 계층에 최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전통 금융권에서 소외되어 온 중신용 개인 고객 및 소상공인(SOHO) 고객에 집중하고자 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대표 이승건)가 주도하는 토스뱅크 컨소시엄(이하 토스뱅크)이 제3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를 지난 16일 획득했다

외부평가위원회(외평위) 심사 및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획득한 토스뱅크는 조만간 공식 준비법인인 ‘한국 토스은행 주식회사(가칭)’를 설립하고 본 인가를 위한 인력 구성 및 물적 설비 구축 등의 준비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외평위는 토스뱅크에 대해 “최대 주주의 혁신역량과 금융 혁신에 기여하려는 의지가 강하고, 사업계획의 혁신성·포용성·안정성 등 모든 면에서 준비상태가 비교적 충실해 인터넷 은행에 기대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토스뱅크는 최대 주주인 비바리퍼블리카가 지난 5년여간 핀테크 사업 운영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KEB하나은행, SC제일은행 등 시중은행 및 한화투자증권, 웰컴저축은행 등 금융회사들이 주주로 참여해 자본 안정성을 크게 강화하고 중소기업중앙회, 이랜드월드, 한국전자인증, 글로벌 투자사(VC) 등이 주주로 참여해 성공적인 제3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위한 최적안을 구성했다. 

특히, 포괄적인 금융 데이터 활용 경험을 비롯, 혁신 상품 출시 경험, 압도적 사용자 경험 설계, 혁신적 조직 구성 등을 토스뱅크의 핵심 역량으로 소개하고, 사업 계획 및 운영 전반에 대한 계획을 공유하며 은행 설립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음을 강조했다. 

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의 1600만 가입자와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전략 주주의 방대한 고객군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 및 운영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금융 상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는 "토스가 보유한 포괄적인 금융 데이터, 혁신상품 출시 경험, 압도적인 사용자 경험, 혁신적 조직 구조를 통해 기존의 은행이 할 수 없었던 서비스를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토스뱅크의 출범으로 기존 시중은행과의 경쟁과 더불어 인터넷 은행 사이의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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