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전설 코비 브라이언트, 헬기사고로 사망
NBA전설 코비 브라이언트, 헬기사고로 사망
  • 김혜리 기자
  • 승인 2020.01.2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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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41세로, 딸 지아니와 생 마감..NBA역대 득점 4위 
코비 브라이언트 [사진=글로벌금융신문 DB]
코비 브라이언트(Kobe Bryant)(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사진=글로벌금융신문 DB]

 

NBA의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Kobe Bryant)가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1978년생인 그는 만 41세로 생을 마감했다. 

27일(이하 한국시간) ESPN, 디 애슬레틱 등 현지언론들은 코비가 전용 헬기를 타고 가던 중 LA 외곽에서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함께 동승했던 13세 딸 지아나 브라이언트도 사망했다

TMZ스포츠에 따르면 이날 아침 9시47분께 헬리콥터 한 대가 로스엔젤레스(LA)의 북부인 칼라바사스 상공에서 추락한 뒤 화염에 휩싸였다. 이날 코비는 이날 딸 지아나와 함께 농구를 하기 위해 자신의 체육관인 맘바 아카데미에 가던 길이었다

AP는 이번 헬기 사고의 사망자가 코비와 지아나를 포함 총 9명이었다고 밝혔다. 지아나 외 다른 코비의 가족은 동승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비의 4녀 중 둘째인 지아나는 코비 가족 중 가장 아버지를 잘 따랐으며, 농구를 좋아해 실제로 WNBA 선수를 꿈꾸고 있었다.

LA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이 헬리콥터에는 브라이언트를 포함해 4명이 타고 있었고, 이중 생존자는 없었다. 그의 아내인 바네사는 헬리콥터에 타지 않았다. 헬기의 추락 원인은 경찰에서 조사 중이다.

브라이언트는 LA 레이커스에서 현역 선수로 뛸 때부터 자택이 있는 인근 뉴포트 비치에서 LA 레이커스의 홈 구장인 스테이플스센터까지 자신의 헬리콥터(시코르스키 S-76)를 이용했다. 

1996년 데뷔한 코비는 은퇴 시즌인 2016년까지 오직 LA 레이커스 유니폼만 입고 5개의 우승 반지와 더불어 1개의 정규리그 MVP, 2개의 파이널 MVP 트로피, 18개의 올스타 배지를 수집했다. 통산 득점은 3만 3643점으로 NBA 역대 4위다.

그는 바로 전날인 지난 25일 '킹' 르브론 제임스에게 역대 NBA 총득점 기록에서 추월당해 역대 4위로 내려앉았다. 제임스는 필리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NBA 원정 경기에서 29점을 올림으로써 총 3만3655점을 기록해 브라이언트에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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