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신종자본증권 4000억 발행···올해 국내지주사로는 처음
우리금융, 신종자본증권 4000억 발행···올해 국내지주사로는 처음
  • 황채영 기자
  • 승인 2020.02.0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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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금리 3.34%, 5년 후 중도상환이 가능한 영구채...BIS비율 17bp하락
우리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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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가 4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6일 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는 4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국내 금융지주사가 발행하는 첫 번째 신종자본증권이라고 설명했다.

발행금리는 3.34%(스프레드 192bp)이며, 5년 후 중도상환이 가능한 영구채다.

우리금융지주 자기자본비율(BIS)은 약 17bp 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9일 우리금융이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증권신고서 신고금액인 2500억원보다 많은 5550억원의 유효수요가 몰려 1500억원을 추가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자본적정성 강화와 출자여력확보를 위해 2019년부터 우리금융지주 신종자본증권과 후순위채 2조3500억원, 우리은행 후순위채 3000억원, 외화신종자본증권 5억5000만달러를 발행해 왔다.

우리금융지주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우리금융이 발행한 신종자본증권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스프레드로 발행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또,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손실흡수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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