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휴면 실기주 과실대금 7억6천만원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예탁결제원, 휴면 실기주 과실대금 7억6천만원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 황채영 기자
  • 승인 2020.02.2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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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예탁결제원 제공]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은 21일,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휴면 실기주과실대금 7억6000만원을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출연대금은 주식투자자가 그 발생사실을 알지 못해 반환청구를 하지 않음에 따라 예탁결제원이 투자자를 위해 10년 이상 수령·관리하고 있는 실기주과실 대금으로 서민·취약계층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저리창업·운영자금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출연으로, 예탁결제원의 출연규모는 2019년 12월 1차 출연분 168억원을 포함해 총 175억 6000만원에 달한다

예탁결제원은 개정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출연을 시작하게 되었고 향후에도 보관하고 있는 휴면 실기주과실대금 중 발생일 기준으로 10년이 경과한 것부터 순차적으로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할 예정이다

예탁결제원은 지난 1987년 실질주주제도가 도입된 이후 투자자 권리보호를 위하여 발행회사로부터 실기주과실을 수령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2월 현재 출연금액을 제외하고 약 186억원의 실기주과실대금을 보관 중이다

투자자는 실기주과실대금의 출연 전⋅후에도 언제든지 반환청구 가능하며, 실기주과실의 존재 여부는 예탁결제원 홈페이지 내 '실기주 과실 조회서비스'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예탁결제원의 관계자는 "투자자 권리보호를 위해 ‘실기주과실 주인 찾아주기’ 캠페인 등을 강화하여 투자자의 재산권 회복과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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