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서킷브레이커 발동···S&P500 장중 11%대 폭락
美증시, 서킷브레이커 발동···S&P500 장중 11%대 폭락
  • 황채영 기자
  • 승인 2020.03.17 0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개장 직후 폭락하면서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지난 9일과 12일에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지수가 개장 직후 7% 이상 폭락하면서 15분간 거래가 정지됐다.

앞서 오전 9시50분(현지시간) S&P500지수는 308.85포인트(-11.39%) 하락한 2,402.17에 거래됐다

11시 28분(현지시간) 현재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519.33(-6.55%) 하락한 21,666.29로 낙폭을 소폭 만회했다. 

같은시간 S&P500지수는 156.08(-5.8%)하락한 2,554.94, 나스닥종합지수는 471.29(-5.98%) 하락한 7,403.59다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1%포인트(p) 인하하고 7000억달러의 양적완화 정책을 발표했지만 시장은 냉랭했다.

앞서 개장한 아시아 증시도 코스피 -3.19%, 일본 -2.46%, 상해 -3.4%, 항생, 대만, 말레이시아 등이  4%넘게 하락했다.

미국을 포함해 일부 국가들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당장 피해를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또, 유통, 호텔, 소매 등의 실적악화가 가시화되면서 신용위기 위험 부상, 외국인 자금의 이탈,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한 움직임 등으로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이날 래리 쿠드로(Larry Kudlow) 백악관 고문은 팍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경기부양을 위해 4000억달러의 재정을 동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럽 주요국 증시도 -3~-4%씩 하락했다.

이날  IT주, 금융주, 석유주 등 대부분 대형주는 급락중이다.

11시58분(현지시간)  IT주 애플 -7.50%, 마이크로소프트 -8.70%, 알파벳 -6.54%, 페이스북 -8.97%, 전자상거래 아마존 -2.94% 등은 급락중이다

금융주 JP모건체이스 -12.41%, 뱅크어브아메리카 -12.87%, 씨티은행 -15.14%, 보험 AIG -14.0%, 모건스탠리 -9.49%, 골드만삭스 -7.89%, 웰스파고은행 -7.93%, 포드 -9.77%, 토요타자동차 -3.93%, GM -10.28%, 엑슨모빌 -3.59%, 로얄더치셀 -14.44%, BP -12.09%, 셰브런 -7.90%, 필립모리스 -7.01%, 테슬라 -11.24% 등도 급락중이다.

브라질 BOVESPA지수도 -8,418.62 (-10.18%) 하락한  74,259.28에 거래중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51길 10 비1층 107-182호
  • 대표전화 : 02-522-5117
  • 팩스 : (82)0504-034-058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리
  • 법인명 : (주)국제금융리서치
  • 제호 : 글로벌금융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4358
  • 등록일 : 2017-02-07
  • 발행일 : 2017-01-11
  • 발행인 : 황동현
  • 편집인 : 황동현
  • 글로벌금융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글로벌금융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conomics@gfr.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