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전산장애 방지대책 미흡 등···금감원 개선요구
유안타증권, 전산장애 방지대책 미흡 등···금감원 개선요구
  • 황채영 기자
  • 승인 2020.03.18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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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사옥 (사진=글로벌금융신문 DB)

유안타증권이 홈페이지에 대한 취약점 점검 부족, 전산장애 방지대책 미흡 등으로 드러나 금융감독원의 개선 요구를 받았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융감독원은 유안타증권의 전산장애 방지대책 미흡, 홈페이지에 대한 취약점 점검 부족 등전산관리의 취약 등 6건의 사실을 확인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유안타증권은 전산장애 발생 방지를 위해 프로그램 개발시 개발자의 통합테스트 후에 현업 요청부서 담당자가 인수테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체 교육을 비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나 현업 인수테스트시  담당자만 확인하고 있고, 전산장애 사례 등을 포함함 전산장애 예방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지 않았다.

또, 전자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홈페이지를 대상으로는 취약점을 점검하고 있지만 전자금융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웹사이트에 대해서는 취약점을 확인하지 않는 허점도 드러났다.

금감원은 이런 사이트에 취약점이 존재할 경우 연결된 다른 시스템으로 피해가 확산될 우려가 있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또 취약점을 막기 위해 개발자를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취약점 예방 관련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금감원은 또, 프로그램 변경·등록 절차 미흡, 프로그램 테스트데이터 변환 절차 불합리, 프로그램 테스트 업무 절차 불합리 등을 확인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감독당국은 각종 전산사고 방지, 해킹 등 전자적 침해행위 방지 등 내부통제 관리 강화뿐만 아니라 고객정보의 적절한 보호조치, 시스템 장애 발생 예방 등 시스템 안정성을 높이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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