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자본규제 완화로 1조8000억 유로 대출 여력 지원
ECB, 자본규제 완화로 1조8000억 유로 대출 여력 지원
  • 황채영 기자
  • 승인 2020.03.21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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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CET1(보통주자본비율) 1조2000억 유로 증가 효과
(사진=ECB Banking Supervision)

유럽중앙은행(ECB)이  자본규제를 완화해 은행들에게 최대 1조8000억 유로의 대출 여력을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다

20일(현지시간) 유럽중앙은행 은행감독기구(ECB Banking Supervision)는 코로나19 피해기업의 NPL 분류시 은행들에게 유연성을 부여하고, 정부보증 여신의 부실발생 시 특별충당금 규정을 적용하기로 했다

또, 은행들에 대손충당금이 경기사이클에 따라 과도하게 적립되지 않게 회계규정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CB는 이와 같은 신용위험 대응 방안을 통해 은행들의 보통주자본비율(CET1)의 증가로 1조2000억 유로의 자본여력이 생기게 되어 1조8000억 유로의 대출 여력이 추가로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CB는 "추후에도 코로나19 사태의 특별한 상황을 감안해 은행들과 NPL축소전략을 위한 논의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ECB는 7500억 유로(약1002조원) 규모의 채권매입 프로그램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채권매입은 2020년 말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또, 여기에는 기존 자산 구매 프로그램 (APP)에 해당하는 국채, 회사채 등 모든 범주의 자산들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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