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24일 증권사 RP매입···매입대상 증권도 확대
한국은행, 24일 증권사 RP매입···매입대상 증권도 확대
  • 황채영 기자
  • 승인 2020.03.23 23: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은행이 유동성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24일 증권사 등 비은행 금융회사들을 대상으로 환매조건부채권(RP)을 매입하기로 했다

23일 한국은행은 "증권사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한국증권금융 등 5개 환매조건부채권(RP) 대상 비은행기관을 대상으로 RP 매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상 기관은 한국증권금융과 삼성·미래에셋대우·NH투자·신영증권 등 총 5곳이다

한은은 공개시장운영 차원에서 시중은행을 상대로 정기적으로 RP 거래를 하지만, 비은행권을 대상으로 RP 거래를 하는 것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우선 오는 24일 기일물(14일물 또는 28일물) RP 매입을 실시할 예정이다.

RP를 비롯해 기업어음(CP), 전자단기사채(전단채) 등 단기자금시장은 최근 국제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수급에 어려움이 커진 상황이다.

한은 관계자는 "이번 유동성 공급으로 자금시장의 원활한 수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동성 공급 채널을 확충하기 위해 현행 5개사인 RP 대상 비은행기관을 통안증권 대상 증권사 및 국고채전문딜러(PD)로 선정된 증권사 등으로 확대하고, RP대상증권도 확대할 예정이다.

한은은 또 RP 대상 증권도 현행 국채, 정부보증채,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저당증권(MBS), 은행채에서 추가로 일부 공기업 특수채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RP 거래 대상기관 확대와 대상증권 및 대출담보증권 확대는 조만간 금융통화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라고 한은은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51길 10 비1층 107-182호
  • 대표전화 : 02-522-5117
  • 팩스 : (82)0504-034-058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리
  • 법인명 : (주)국제금융리서치
  • 제호 : 글로벌금융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4358
  • 등록일 : 2017-02-07
  • 발행일 : 2017-01-11
  • 발행인 : 황동현
  • 편집인 : 황동현
  • 글로벌금융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글로벌금융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conomics@gfr.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