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금융권, 10조 증안펀드 업무협약···4월초 가동
금융위-금융권, 10조 증안펀드 업무협약···4월초 가동
  • 황채영 기자
  • 승인 2020.03.31 1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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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2조원, 5대 금융지주 4조7000억원 등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3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다함께코리아펀드(증안펀드) 업무협약식’에서 금융권 수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앞줄 왼쪽부터)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윤종규 KB금융 회장, 은 위원장,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 (가운데 줄 왼쪽부터) 정완규 증권금융 사장, 최희문 메리츠증권 대표,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 윤열현 교보생명 대표,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대표. (뒷줄 왼쪽부터) 강영구 메리츠화재 사장, 김정남 DB손보 대표,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 최영무 삼성화재 대표, 송종욱 광주은행장, 임용택 전북은행장, 성경식 부산은행 본부장, 서문선 대구은행 본부장, 김창효 경남은행 본부장. (사진=금융위원회
31일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다함께코리아펀드(증안펀드) 업무협약식’에서 금융권 수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앞줄 왼쪽부터)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윤종규 KB금융 회장, 은 위원장,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 (가운데 줄 왼쪽부터) 정완규 증권금융 사장, 최희문 메리츠증권 대표,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 윤열현 교보생명 대표,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대표. (뒷줄 왼쪽부터) 강영구 메리츠화재 사장, 김정남 DB손보 대표,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 최영무 삼성화재 대표, 송종욱 광주은행장, 임용택 전북은행장, 성경식 부산은행 본부장, 서문선 대구은행 본부장, 김창효 경남은행 본부장. (사진제공=금융위원회)

금융권이 10조원 규모의 증권시장안정펀드 조성에 나섰다.  

31일 오후 3시 금융위원회와 산업은행, 5대 금융그룹을 비롯한 17개 선도금융기관 및 한국증권금융은 '다함께코리아펀드(증권시장안정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 24일 대통령 주재 제2차 비상경제회의에서 결정된 '코로나19 관련 금융시장 안정화방안'의 후속조치다.

23개 출자기관과 한국증권금융은 증권시장 안정을 위해 10조원 규모의 '다함께코리아펀드'의 신속한 조성과 원활한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다함께코리아펀드'에 참여하는 금융기관의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을 적극 뒷받침할 방침이다.

'다함께코리아펀드'는 참여 금융기관과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투자관리위원회 설립 등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4월초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자산운용은 투자관리위원회가 마련한 공통된 투자운용방향에 따라 참여 금융기관이 자유롭게 선정한 전문가들에 의해 독립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날 협약에 따르면 다함께코리아펀드는 산업은행이 2조원, 5대 금융지주사들이 총 4조7000억원을 부담하고 나머지는 각 업권별 17개사들이 분담한다.

5대 금융지주사 중 KB금융·우리금융·하나금융·신한금융이 각각 1조원씩 부담하고, 농협금융그룹은 7000억원을 맡기로 했다. 또 미래에셋대우(5400억원)·한국투자증권(4000억원)·삼성증권(3250억원)·메리츠총합금융증권(2350억원) 등 금융투자업권이 총 1조5000억원을 출자한다.

다함께코리아펀드(증안펀드)'출자금액. 단위=억원 (자료=금융위원회 제공)
다함께코리아펀드(증안펀드)'출자금액. 단위=억원 (자료제공=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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