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최대 물류업체
YSX에 기업 신규 상장은 2년 4개월 만에 처음
YSX에 기업 신규 상장은 2년 4개월 만에 처음

(사진=BETV Business 화면 캡쳐)
미얀마의 최대 물류업체 에버 플로우 리버 그룹(EVER FLOW RIVER GROUP PUBLIC CO., LTD)이 현지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지난 28일, EFR그룹은 양곤증권거래소(YSX)에 6번째 상장사로 상장식을 개최했다.
당초 3월 상장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의 영향으로 상장을 연기했다.
미얀마 대통령실이 코로나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각종 행사를 4월 말까지 연기하도록 지시한데 따른 조치다.
YSX에 기업이 신규로 상장되는 것은 2년 4개월 만이며, 거래되는 종목은 6개 종목으로 늘었다.

EFR그룹은 1998년에 창업, 2014년에 법인등기한 현지 최대 물류회사다.
일본 물류회사인 카미구미(上組)와 트럭 운송 분야에서 협업을 하고 있으며, 합작사 카미구미 EFR 로지스틱스(미얀마)를 설립했다. 지난 2019년 1분기 매출액은 약 101억짯(약 7억 6700만엔)이다.
YSX는 미얀마 최초 증권거래소로, 일본의 다이와소켄(大和総研)과 일본거래소그룹(JPX) 등의 합작사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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