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10-25 20:35 (월)
농협은행, 캄보디아 법인 2000만 달러 증자···아세안 핵심수익센터로 육성
농협은행, 캄보디아 법인 2000만 달러 증자···아세안 핵심수익센터로 육성
  • 황채영 기자
  • 승인 2020.07.09 1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협파이낸스캄보디아 (사진=농협파이낸스 SNS)

NH농협은행이 캄보디아 현지법인의 자본금을 2000만 달러(약 240억원) 추가 출자하기로 했다. 또 올해 안으로 자본금을 총 3000만 달러 이상으로 늘려 내년에는 현지 당국에 예금 수취까지 가능한 소액대출금융기관(MDI)으로 승격을 요청할 계획이다. 현재 농협파이낸스캄보디아는 대출만 가능한 소액여신금융사(MFI)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농협파이낸스캄보디아에 대한 자본금 2000만 달러 출자안을 의결했다. 

농협파이낸스캄보디아는 지난 2018년 농협은행이 캄보디아 중앙은행과 상무부로부터 현지 소액대출업체 사믹(SAMIC)을 인수 받아 사명을 바꾼 법인이다.인수 직후 현지법인의 초기 자본금은 500만 달러였다

이번 추가 출자를 통해 자본금은 올해 이익잉여금을 합산하게 되면 올년말 3000만 달러를 훌쩍 넘게된어 현재 대출만이 가능한 일반 마이크로파이낸스(MFI)에서 상급 금융기관인 MDI 전환을 위한 최소 자본금 요건을 충족할 수 있게 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MDI 전환 신청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현지 당국의 심사를 거쳐 승격까지는 최소 1~2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농협파이낸스캄보디아를 향후 아세안 핵심수익센터로 지속적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10년 안으로 상업은행 전환을 목표로 삼고 있다. 현재 농협파이낸스캄보디아는 캄보디아 총 25개 주 가운데 11개 주에 21개 지점을 두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51길 10 비1층 107-182호
  • 대표전화 : 02-522-5117
  • 팩스 : (82)0504-034-058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리
  • 법인명 : (주)국제금융리서치
  • 제호 : 글로벌금융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4358
  • 등록일 : 2017-02-07
  • 발행일 : 2017-01-11
  • 발행인 : 황동현
  • 편집인 : 황동현
  • 글로벌금융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글로벌금융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conomics@gfr.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