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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한달만에 기준금리 0.25% 인하해 4.00%···올해 네번째
인도네시아, 한달만에 기준금리 0.25% 인하해 4.00%···올해 네번째
  • 황채영 기자
  • 승인 2020.07.17 0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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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페리 와르지요(Perry Warjiyo) 총재가 18일기준금리 25bp 인하를 발표했다. (출처=Bank Indonesia)<br>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페리 와르지요(Perry Warjiyo) 총재 (출처=Bank Indonesia)

코로나 19 확산으로 고전하고 있는 인도네시아가 기준금리를 한달만에 또 낮췄다. 올해들어 0.25%씩 인하해 이번이 네 번째 금리 인하다. 

16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기준금리로 사용되는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 금리를 4.25%에서 4.00%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중앙은행은 하루짜리 예금금리와 대출금리도 각각 25bp씩 인하해 각각 3.25%와 4.75%로 내렸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이번 금리 인하가 낮은 물가와 부합하는 조치라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2018년의 경우 여섯 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해 총 1.75%포인트를 올렸고, 2019년에는 7월부터 넉 달 연속 인하해 총 1.00%포인트를 내렸다.  올해 들어서도 2월, 3월, 6월에 각각 0.25%포인트씩 내렸다.

인도네시아 경제는 지난 2016년부터 4년 연속 5%대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으나, 작년 4분기부터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여파로 둔화하다가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아, 지난 1분기 경제성장률은 2.97%로, 2001년 이후 최저치로 내려앉았다.

지난 4월 S&P는 인도네시아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췄다

S&P는 “루피아의 평가절하로 인도네시아의 대외 입지가 약해졌고 강력한 재정지출로 앞으로 수 년간 정부의 부채 부담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도네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도 증가추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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