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뱅크오브호프, 2분기 당기순익 2,675만달러···전분기 보다 3.1%증가
美 뱅크오브호프, 2분기 당기순익 2,675만달러···전분기 보다 3.1%증가
  • 황채영 기자
  • 승인 2020.08.0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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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8월 1일 출범 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나스닥 거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벨을 지난달 27일 울렸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원격으로 진행돼 나스닥 웹캐스터와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나스닥타워 전광판을 통해 김 행장과 직원들이 축하하는 모습이 중계됐다.(사진=뱅크 오브 호프)

미국 최대 한인은행인 뱅크오브호프가 2분기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신규대출 규모가 증가한 것이 실적개선에 기여했다. 그러나, 반기기준으로는 순이익 다소 후퇴했다. 

지난달 30일 뱅크 오브 호프는 지난 2분기에 2,675만달러(주당 22센트) 순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 분기 2,595만달러(주당 21센트)에 비해 3.1% 개선된 것이다.

상반기 순익은 5,271만달러(주당 42센트)로 전년 동기 보다 8,544만달러보다 38.3% 감소했다.

은행의 지주사인 호프 뱅콥 이사회는 주당 14센트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배당일은 8월 24일이며, 대상은 8월 10일까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다. 이는 올해 1, 2분기와 같은 수준이다.

캐빈 김 행장은 "올 2분기 만큼 힘든 때가 없었지만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건실한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특히,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출과 예금이 증가한 반면 관련 비용이 감소하는 등 견고함과 성장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충실한 서비스 제공과 고객, 주주들의 이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뱅크오브호프는 2분기에 PPP 대출(급여보호프로그램대출) 4억8,000만달러를 비롯, 신규 대출 규모가 8억3,200만달러에 달한 것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순이자마진(NIM)은 전 분기의 3.31%에서 2분기에는 2.79%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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