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10-21 09:48 (목)
인도네시아투자청(IAI) 출범 속도···200억달러 국부펀드조성
인도네시아투자청(IAI) 출범 속도···200억달러 국부펀드조성
  • 황채영 기자
  • 승인 2020.10.11 0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리 물랴니 인드라와티(Sri Mulyani Indrawati) 인도네시아 재무장관 (사진=글로벌금융신문)

인도네시아가 200억 달러 규모의 국부펀드를 조성한다. 펀드는 인도네시아투자청(가칭)이 관리하게 된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일 스리 물랴니 인드라와티(Sri Mulyani Indrawati) 인도네시아 재무장관은 뉴스컨퍼런스에서 "국부펀드 조성을 위해 75조루피아(50억달러)를 투입하고, 150억달러의 자금을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관련 정부 규정을 만드는 중"이라며 "더 나은 투자 유치에 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전략적이면서 평판이 좋은 파트너를 얻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성되는 75조루피아 가운데 30조루피아(약 20.4억달러)는 현금으로 마련되고 나머지는 국영 기업 지분이나 국영 자산으로 충당된다."고 말했다.

또, “펀드는 다른 국제적인 국부 펀드들을 벤치마킹해 만들 것"이라며 "명칭은 IAI(Investment Authority Indonesia,인도네시아투자청)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펀드의 윤곽은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일자리 창출"법안이 이번 주에 통과 된 이후 나왔다. 

편드는 아랍에미리트(UAE), 일본 소프트뱅크, 미국 국제개발금융공사 등과 함께 225조루피아(약 17조7000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데 활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아랍에미리트는 신수도 건설 등을 위해 인도네시아 국부펀드에 228억 달러(28조원)를 투자하기로 했고, 소프트뱅크 손정의(일본명 손 마사요시) 회장이 300억 달러(36조원) 이상 투자 의사를 밝혔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관심을 보였었다.

투자 분야는 인프라, 보건, 에너지, 자원, 관광, 기술 분야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코로나19 유행의 충격으로 인해 2분기 경제성장률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5.32%를 기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51길 10 비1층 107-182호
  • 대표전화 : 02-522-5117
  • 팩스 : (82)0504-034-058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리
  • 법인명 : (주)국제금융리서치
  • 제호 : 글로벌금융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4358
  • 등록일 : 2017-02-07
  • 발행일 : 2017-01-11
  • 발행인 : 황동현
  • 편집인 : 황동현
  • 글로벌금융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글로벌금융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conomics@gfr.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