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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기준금리 0.25%p인하…올해 5번째
인도네시아, 기준금리 0.25%p인하…올해 5번째
  • 황채영 기자
  • 승인 2020.11.19 2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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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 뱅크인도네시아 (사진=글로벌금융신문)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뱅크인도네시아 (사진=글로벌금융신문)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올해 5번째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19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기준금리인 7일짜리 역레포금리를 0.25%인하해 3.75%로 낮췄다.

중앙은행은 이날 하루짜리 예금금리와 대출금리도 각각 3.00%, 4.5%로 유지했다.

BI는 올해 들어 2월과 3월, 6월, 7월에 각각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해 총 100bp를 인하한 바 있다. 

지난 2018년의 경우 여섯 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해 총 1.75%포인트를 올렸고, 2019년에는 7월부터 넉 달 연속 인하해 총 1.00%포인트를 내렸다.

페리 와르지요 중앙은행 총재는 "경기회복세가 계속될 것으로 확신한다. 은행과 재계가 경기회복 낙관론을 구축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국가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을 가장 크게 받은 곳 중 하나다.

인도네시아 경제는 지난 2016년부터 4년 연속 5%대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으나, 작년 4분기부터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여파로 둔화하다가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아, 지난 1분기 경제성장률은 2.97%로, 2001년 이후 최저치로 내려앉았다. 이어  2분기 -5.32%, 3분기 -3.49%로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최저치로 떨어지며 공식적으로 경기침체기로 들어섰다.

한편, 이날 필리핀 중앙은행(BSP)도 기준 금리를 2.25%에서 2.0%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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