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임원 214명 승진···호실적에 3년만에 최대
삼성전자, 임원 214명 승진···호실적에 3년만에 최대
  • 김혜빈 기자
  • 승인 2020.12.04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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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대비 실적 크게 개선, 승진 인사폭 확대
사진=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에 따른 불확실한 경영환경에서도 수요에 대한 적기 대응과 운영 효율화를 통해 지난해 대비 실적이 크게 개선된 점을 감안해 승진 인사 폭을 확대했다.

4일 삼성전자는 임원과 펠로우(Fellow), 마스터(Master)에 대한 2021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사장 31명, 전무 55명, 상무 111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6명 등 총 214명을 승진시켰다.

먼저 삼성전자는 경영성과와 탁월한 리더십을 겸비한 핵심인재 31명을 부사장으로 승진 시켜 미래 CEO 후보군을 두텁게 했다.

VD사업부 구매팀장 고승환 부사장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패널 가격 예측 시스템을 도입해 코로나19로 인한 국가별 부품 공급 운영 불확실성을 해소했다. 생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이강협 부사장은 가전 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로 비스포크 등 고객 맞춤형 혁신 제품 라인업 강화와 판매 확대를 통해 가전 연간 매출 기네스 달성에 기여했다.

또, 삼성전자는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연령, 연차에 상관없이 성과가 우수하고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인재들을 과감히 발탁했다. 이번 발탁 승진자는 25명인데 지난해보다 1명 늘었다.

생활가전사업부 개발팀장 이기수 부사장은 가전 개발 및 상품전략 전문가로 비스포크 냉장고, 그랑데AI 세탁기 등 혁신 가전 기획과 개발을 통해 가전 시장을 선도했다. 네트워크사업부 선행개발그룹장 이준희 부사장은 무선통신 기술 전문가로 5G vRAN(기지국 가상화 기술) 상용화를 주도해 미국 Verizon 등 글로벌 통신사업자로 부터 대형 거래를 수주하고 기술 대응했다

삼성전자는 조직 혁신과 지속가능경영의 기반이 되는 ‘다양성과 포용성(D&I: Diversity & Inclusion)’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외국인과 여성에 대한 승진 문호 확대 기조를 유지했다.

SEA법인(미국) CE 비즈니스장 스틴지아노(Joseph Stinziano) 부사장은 미국 CE 영업 전문가로 시장에 대한 통찰력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미국 CE 매출 지속성장과 수익성 제고했다. SEBN법인장(네덜란드) 메노(Menno van den Berg) 전무는 유럽시장 모바일 영업 전문가로 베네룩스 지역 판매 전략 고도화를 통한 견고한 수익성 유지와 프리미엄 제품군 시장지배력을 강화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S/W 분야 우수인력 승진을 확대해 S/W를 중심으로 한 미래 핵심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무선사업부 S/W 플랫폼팀장 윤장현 부사장은 S/W 개발 전문가로 무선 S/W 개발을 총괄하며 S/W 플랫폼 개발 UI 고도화를 통한 스마트폰 기술 경쟁력 및 소비자 경험 강화를 주도했다.

이밖에 삼성전자는 회사 기술력을 대표하는 연구개발 부문 최고 전문가로 펠로우 1명, 마스터 16명을 선임해 최고 기술회사 위상을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했으며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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