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10-25 20:35 (월)
보험사 3분기 RBC비율 283.9%···2분기 연속 건전성 개선
보험사 3분기 RBC비율 283.9%···2분기 연속 건전성 개선
  • 황채영 기자
  • 승인 2020.12.31 08: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험사 이익 증가 기인
보험사 RBC비율 변동 추이 (출처=금융감독원)

보험사들의 재무건전성이 2분기 연속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RBC비율이 상승한 것은 보험사 이익이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금감원이 31일 공개한 보험회사의 RBC비율에 따르면 2020년 9월말 기준 283.9%로 지난 6월말 대비 7.5%p 상승했다.

RBC비율은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으로 나눈 값으로 보험회사 재무건전성 측정 지표다. 보험업법에선 100% 이상을 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가용자본은 보험사가 각종 리스크로 인한 손실금액을 보전할 수 있는 자본량이며, 요구자본은 보험사에 내제된 각종 리스크가 현실화될 경우 손실금액을 말한다.

요구자본은 운용자산이 1034조3000억원으로 6월말 대비 16조4000억원 증가하며 이에 따른 신용·시장위험액이 7000억원 증가하는 등 1조6000억원 증가했다.

3분기는 가용자본의 경우, 당기순이익 시현(1조8000억원), 신종자본증권 발행 등을 통한 자본 확충(7000억원), 주가 상승 등에 따른 기타포괄손익 증가(3조9000억언) 등으로 9조1000억원 증가했다.

보험사 RBC비율은 지난해말부터 2분기 연속 하락하다가 2분기 연속 상승으로 반등했다. 지난해 12월말 269.6%(전분기 대비 -17.3%포인트), 3월말 267.2%(전분기대비 -2.4%포인트)로 2분기 연속 하락했다. 그러나 지난 6월말 276.4%(전분기 대비 9.9%포인트 상승), 9월말 283.9%(전분기대비 7.5%포인트 상승)로 2분기 연속 상승했다.

RBC비율이 상승한 것은 보험사 이익이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9월말 기준 보험회사 RBC비율은 보험금 지급의무 이행을 위한 기준인 100%를 크게 상회했다"며 "다만 향후 RBC비율 취약 등이 우려되는 경우 위기상황분석 강화 및 자본확충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재무건전성을 제고토록 감독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출처=금융감독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51길 10 비1층 107-182호
  • 대표전화 : 02-522-5117
  • 팩스 : (82)0504-034-058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리
  • 법인명 : (주)국제금융리서치
  • 제호 : 글로벌금융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4358
  • 등록일 : 2017-02-07
  • 발행일 : 2017-01-11
  • 발행인 : 황동현
  • 편집인 : 황동현
  • 글로벌금융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글로벌금융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conomics@gfr.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