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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예금·대출금리 상승···대출금리 5bp 상승
11월 예금·대출금리 상승···대출금리 5bp 상승
  • 김혜빈 기자
  • 승인 2020.12.31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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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이후 수신 및 대출금리 추이 (자료=한국은행)

 

지난 11월 예금, 대출금리가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금리는 전달대비 5b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11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자료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0.90%로, 10월보다 0.02%포인트 상승했고 대출금리도 연 2.71%로 5bp 상승했다. 

잔액 기준으로는 총수신금리가 연 0.79%로 3bp 하락, 총대출금리는 연 2.81%로 2bp 하락했다.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에서 순수저축성예금은 2bp, 시장형금융상품은 3bp 상승했다. 대출금리는 기업대출은 4bp, 가계대출은 8bp 상승했다. 대출금리와 저축성수신금리 차는 1.81%p로 전달에 비해 8bp 확대됐다. 

한은은 “순수저축성예금이 정기예금을 중심으로 0.02%포인트, 시장형금융상품이 금융채를 중심으로 0.03%포인트 상승해 수신금리 평균금리가 올랐다. 가계대출 금리상승은 주택담보, 집단, 보증 대출금리는 주지표금리 상승, 가계대출 총량관리 노력 등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비은행금융기관 예금금리는 1년만기 정기예탁금 기준 대체로 전달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일반대출 기준 대출금리는 상호저축은행과 새마을금고는 하락하고, 신협 및 상호금융은 상승했다.상호저축은행은 예금금리 2bp 상승, 대출금리 13bp 하락했고, 신협은 예금금리 1bp 하락, 대출금리 6bp 상승했다. 상호금융은 예금금리는 전월수준을 유지했고, 대출금리만 2bp 상승했다.

한국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통계는 은행이 해당월 신규로 취급한 수신 및 대출에 적용한 금리를 신규취급액으로 가중평균한 통계로, 최근 금리동향을 잘 나타내주며 금융저축을 하거나 일반대출을 받으려는 고객의 입장에서 유용한 정보다. 수신은 요구불예금과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이 제외돼 있으며, 대출은 당좌대출 및 마이너스통장대출은 제외돼 있다.

잔액기준 통계는 은행이 해당월말 현재 보유하고 있는 수신 및 대출에 적용한 금리를 해당월말 현재 보유잔액으로 가중평균한 것으로, 예대금리차를 통해 은행 수지에 대한 정보를 포괄적으로 제공한다. 여기엔 신규취급액기준 통계서 제외한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당좌대출, 마이너스통장대출도 포함하고 있다.

기업대출 금리는 2.68%에서 2.72%로 0.04%포인트 증가했다. 중소기업대출은 2.81%에서 2.86%로 0.05%포인트 늘었다. 대기업대출의 경우 2.49%로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기록했다.

가계대출 금리는 2.64%에서 2.72%로 0.08%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2.47%에서 2.56%로 0.09%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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