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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美 SEC위원장에 '규제론자' 게리 겐슬러 지명
바이든, 美 SEC위원장에 '규제론자' 게리 겐슬러 지명
  • 김혜리 기자
  • 승인 2021.01.13 0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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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에 대한 규제 강화 우려
블록체인·가상자산에 정통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된 게리 겐슬러(Gary Gensler)전 상품선물거래위원회 위원장 (사진=글로벌금융신문 DB)

 

'강성 규제론자'로 분류되는 게리 겐슬러(Gary Gensler) 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이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으로 지명됐다. 이에 따라 월가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2(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증권거래위원회(SEC)위원장에 게리 겐슬러 전 의장을 지명했다 

바이든 대변인과 겐슬러 전 위원장은 언론의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겐슬러는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출신으로, 오바마 행정부의 2009년부터 2014년까지 CFTC 위원장을 지냈고 지난해 11월부터는 바이든-해리스 인수위원회에 합류해 금융정책팀을 이끌었다.

그는 CFTC를 이끌며 2007~2009년 금융 위기 이후 의회가 의무화한 새로운 스와프거래 규정을 철저히 적용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트럼프 대통령 임기동안에는 MIT에서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 분야 강의를 담당했다. 이에 대해 겐슬러가 SEC위원장에 임명된다면 블록체인·가상자산에 가장 정통한 위원장이 될 것이라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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