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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대형은행들 지난해 순익 23% 이상 감소···코로나 19 충당금 영향
태국, 대형은행들 지난해 순익 23% 이상 감소···코로나 19 충당금 영향
  • 황채영 기자
  • 승인 2021.01.24 0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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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익 카시콘은행 23.9%감소, 아유다은행 30%감소
태국 카시콘은행 본사 (출처=카시콘은행)

지난해 태국 증권거래소(SET, Stock Exchange of Thailand)에 상장된 은행들의 순익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방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SET에 상장 된 대형 상업은행들의 지난해 순이익이 23 %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의 대유행 위기로 충당금 적립을 많이 때문이다.

태국 최대은행중 하나인 카시콘은행(Kasikornbank)과 그 자회사는 지난해 총 순이익이 295억바트(1조 874억원)로 전년 대비 924억바트 (23.9 %) 감소했다.

카시콘은행은 작년 충당금을 전년 대비 23.9 % 증가한 436 억바트를 적립했다.

12 월말 현재 총 자산은 3 조 6500 억바트(134억 5000억원)로 대출 증가에 힙입어 2019 년 대비 3650억바트(11.1 %) 증가했다

부실채권은비율(NPL) 비율은 2019 년 3.65 %에서 작년 말 3.93 %로 상승했다. 코로나 19의 확산이 주된 원인이다.

태국 5위권의 아유다은행(Bank of Ayudhya)과 그 자회사의 지난해 순이익은 232(8552억원) 바트로 전년 대비 97 억바트(30 %) 감소했다.

충당금으로 366 억 바트를 적립했다. 부실채권비율(NPL) 비율은 2019 년 말 1.98 %에서 2020 년 말 2 %로 상승했다.

지난 12월 코로나 19 의 3차 유행과 관련해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태국은행들은 건전성 관리에 더 심혈을 기울 것으로 보인다.

티엠비티은행(TMB-Thanachart Bank, TMB-TBank)와 자회사들은 TMB와 TBank의 합병에 힘입어 지난해 순이익이 10 억 1000만 바트로 전년 대비 40 % 증가했다.

12 월말 기준 NPL 비율은 전년 2.35 %에서 2.5 %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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