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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 싱가포르 디지털증권거래소 아이스탁스(iSTOX)에 500만달러 투자
한화자산운용, 싱가포르 디지털증권거래소 아이스탁스(iSTOX)에 500만달러 투자
  • 황채영 기자
  • 승인 2021.01.25 0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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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이 싱가포르의 디지털증권거래 플랫폼 아이스탁스(iSTOX) 투자에 참여했다.

지난 22일 비즈니스타임즈 등 싱가포르 현지매체에 따르면 한화자산운용은 최근 5000만 달러(약 550억원) 규모 아이스탁스의 시리즈A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다.

아이스탁스에 따르면 한화자산운용은 500만달러를 투자했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한화자산운용 이외에 싱가포르 증권거래소(SGX), 일본산업은행(JDB), 일본투자공사(JIC), 일본 토카이도쿄파이낸셜홀딩스, 신규 투자자인 일본 주로쿠은행, 벤처캐피탈(VC) 모바일인터넷캐피탈 등이 투자했다.

아이스톡스는 싱가포르 ICHX테크가 지난 2017년 설립한 블록체인기반 증권형 토크 발행(Security Token Offerings) 플랫폼이다.  

가상화폐는 크게 코인과 토큰으로 나뉜다. 코인은 자체 메인 넷에서만 거래된다. 반면 토큰은 자체 메인 넷 없이 다른 플랫폼에서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다. 때문에 토큰은 오프라인 증권의 미래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 같은 혁신기술에 세계최초로 싱가포르 금융당국이 힘을 실어줬다. 아이스톡스에 증권 청산·결제과 중개 기능을 승인해준 것이다. 주식거래시 명의 등록을 위해 예탁결제원을 거칠필요가 없다. 증권형 토큰에 실시간 증권 수탁·명의 변경 프로그램이 내장돼 있어 팔자마자 곧바로 계좌에 돈이 들어온다. 이같은 절차는 채권으로까지 적용이 가능하다.

한편,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의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전무를 중심으로 핀테크 분야에 대한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동원 전무는 지난 2014년 한화그룹 디지털팀장 시절부터 현재 한화생명 최고디지털전략책임자(CDSO)다.

이달 초 한화자산운용은 "동남아 최대 차량공유업체 그랩의 핀테크 자회사인 그랩파이낸셜그룹의 3억 달러(약 3300억원) 규모 투자 라운드를 주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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