팻스냅(PatSnap), 3억달러 유치···글로벌 테크 유니콘 등극
팻스냅(PatSnap), 3억달러 유치···글로벌 테크 유니콘 등극
  • 김혜빈 기자
  • 승인 2021.03.21 0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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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재산(IP) 데이터와 관련 분석 제공 스타트업
현재까지 유치한 투자자금 10억달러(1조 1300억원)
(오른쪽에서 두번째) 팻스냅 설립자 겸 CEO제프리 티옹(Jeffrey Tiong),  (사진왼쪽부터) 레이 초한 (Ray Chohan) 부사장, 마커스 핸제(Markus Haense) CTO, 관 디안(Guan Dian) 아시아 태평양 수석 부사장 [사진=팻스냅 제공]

 

특허정보 플랫폼을 운영하는 팻스냅(PatSnap,智慧芽)이 3억달러(3390억원)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 17일 팻스냅은 소프트뱅크 비전펀드 2(SoftBank Vision Fund 2), 텐센트 인베스트먼트(Tencent Investment), 씨피이인더스트리얼펀드(CPE Industrial Fund), 기존 투자자 인 세콰이어 차이나(Sequoia China), 순웨이캐피탈(Shunwei Capital), 베르테스 벤처스(Vertex Ventures)가 3 억 달러 규모의 시리즈 이(Series E) 라운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를 포함해 팻스냅이 지금까지 유치한 투자자금은 10억달러(1조 1300억원)에 달한다. 

팻스냅은 유치한 자금을 제품개발 및 판매확대에 사용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국적 화교 3세로 팻스냅 설립자 겸 CEO 인 제프리 티옹(Jeffrey Tiong)은 "미중 무역 전쟁은 본질적으로 기술에 관한 것이며 많은 기업들이 어디에 투자해야하는지 알고 싶어한다"며,  "우리는 140 개국에서 특허 데이터를 수집하고 인공 지능을 사용해 통찰력을 제공하는 데 10 년 이상을 보냈다"고 말했다.

2007 년에 설립 된 팻스냅은 스포티파이 테크널로지(Spotify Technology), 샤오미(Xiaomi Corp), 다이슨, 세계 최대 드론 제조업체 SZ DJI Technology 등을 포함한 1만곳 이상의 고객에게 지적 재산에 대한 데이터와 관련 분석을 제공한다.

 

[그래픽=팻스냅 SNS]

싱가포르, 런던, 토론토에서 7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팻스냅은 싱가포르에서 시작해 시장의 50 %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으로 확장했다.

팻스냅은 런던 본사와 함께 연구개발(R&D) 센터가 있는 싱가포르을 비롯, 중국 쑤저우와 상하이, 베이징 등에 지역사무소를 두고 있다. 최고 기술책임자(CTO)인 마쿠스 핸제는 독일 출신으로 한국 KAIST에서 머신러닝을 전공했다.

팻스냅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에서 사용자는 "전기 자동차"와 같은 키워드와 구문을 입력하면 해당 분야의 기업, 기술 및 발명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37 세인 티옹은 2004 년 필라델피아의 의료 기기 신생 바이오커넥트 시스템스(BioConnect Systems)에서 1 년 동안 NUS 해외 대학 인턴쉽을하면서 팻스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다. 특허를 평가하는 임무를 맡은 그는 다양한 정부 웹 사이트를 확인하고 지적 재산 문서를 찾아야했다. 그는 프로세스를 간단하고 이해하기 쉽게 만드는 데 도움이되는 소프트웨어를 상상했다. 티옹은 각국 특허청서 받아온 데이터베이스(DB)는 모으고 쪼개기를 반복해 도표와 그래프로 직관화시켰다.

싱가포르 국립 대학교(NUS)를 졸업 한 후 그는 누스엔터프라이즈(NUS Enterprise)로부터 5만 5000 달러의 정부 보조금과 인큐베이션 지원을 받아 팻스냅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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