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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S, 1분기 순이익 1조6870억원 전년대비 72%↑···분기사상 최대
DBS, 1분기 순이익 1조6870억원 전년대비 72%↑···분기사상 최대
  • 황채영 기자
  • 승인 2021.04.30 2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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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당금 1594억원 환입, 부실대출비율 소폭 개선
싱가포르 DBS 본사 (사진=글로벌금융신문 DB)
싱가포르 DBS 본사 (사진=글로벌금융신문 DB)

 

동남아 최대은행인 DBS가 지난 1분기 깜짝 실적을 냈다.

30일 DBS는 지난 1분기 순이익이 20억1000만 싱가포르달러(1조 6870억원)로 전년동기대비 72% 증가 했다고 밝혔다.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피유시 굽타(Piyush Gupta) CEO는 "싱가포르 경기가 지극히 낙관적이다. 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 경제의 부활 조짐이 보인다"며 "중앙은행이 당장 긴축에 나설 것으로 보이지 않으며 사람들이 다시 경제활동을 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DBS는 충당금 1억 9000만 싱가포르달러(1594억원)를 환입했다.

또, 대출은 전분기대비 3%, 예금은 2% 증가했다. 

순이자마진은 1.49%로 전년동기대비 0.37%포인트 하락했고, 부실대출비율은 1.5%로 0.1%포인트 낮아졌다.

실적을 공개한 이날 DBS의 주가는 장중 30.12싱가포르달러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한편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씨티그룹이 13개국 소매금융 사업에서 철수할 예정인 가운데 아시아에서는 사업 인수 후보로 영국계 스탠다드차타드와 싱가포르계 DBS, OCBC, 일본 미쓰비시 UFJ(MUFG) 등이 거론되고 있다.

특히 사업가치가 가장 높은 편인 인도의 예금·대출·카드 사업에는 현지 자회사를 둔 DBS가 관심을 보이고 있고 스탠다드차타드와 스테이트뱅크오브인디아(SBI) 같은 현지 은행도 경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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