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1분기 역대최대 순이익 2229억원···해외법인 실적 국내법인 넘어
미래에셋운용, 1분기 역대최대 순이익 2229억원···해외법인 실적 국내법인 넘어
  • 황채영 기자
  • 승인 2021.05.16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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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법인 영업, 호주 ETF운용사 매각 호조 영향
미래에셋금융그룹 센터워 [사진=미래에셋금융그룹 제공]
미래에셋금융그룹 센터워 [사진=미래에셋금융그룹 제공]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해외법인과 호주 ETF운용사 매각이 호조를 보이며 1분기 사상최대 실적을 거뒀다. 또, 국내 주요 금융회사 중 처음으로 해외법인이 거둔 이익이 국내법인 이익을 넘어선 성과를 올렸다.

지난 14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분기 실적이 연결 당기순이익 2229억원, 연결 영업이익 820억원으로 역대 분기 중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1분기 실적 호조 주요 요인은 해외법인 영업이익 증가와 호주 ETF운용사 베타쉐어즈 매각차익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금융사 최초로 해외법인 실적이 국내법인을 넘어섰다"며. "해외법인의 영업이익은 450억원으로 국내 415억을 보다 많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글로벌 시장 확대에 따라 우상향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해외법인은 급격한 AUM성장을 기록 중이다. 지난 2016년 말 불과 14조원에서 올해 1분기 말 70조원으로 5배 성장했다. 올해만 15조원이 늘어나며 베타쉐어즈를 매각하고도 작년 말 대비 수탁고가 증가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해외법인 수탁고가 70조원으로 2016년 말 대비 5배 성장했다. 

호주 ETF운용사 베타쉐어즈 매각 차익도 1분기 당기순이익에 포함됐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1년 베타쉐어즈를 인수했고 당시 1200억원이던 수탁고는 올해 2월 14조원을 넘어 10년만에 100배가 넘는 성장을 기록한 바 있다.

국내 법인 수탁고도 ETF와 TDF 등을 필두로 5조 7000억원이 증가하며 실적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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