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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6월 일자리 85만개 증가···10개월래 최고치
美 6월 일자리 85만개 증가···10개월래 최고치
  • 김혜리 기자
  • 승인 2021.07.03 0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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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올해 들어 6개월 연속 증가
실업률은 5.9%로 소폭 상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긴급연설에서 미얀마 군부가 권력을 내려놓고 정치 지도자를 석방해야한다고 말했다. (출처=백악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총 2조2500억 달러 규모의 8년 장기 인프라·일자리 투자 법안인 '미국 일자리 계획'을 발표했다.(출처=백악관)

 

미국의 6월 일자리가 지난해 8월 이후 10개월 사이에 최대폭으로 늘어나며 경기회복에 청신호를 보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냉각됐던 고용시장이 회복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는 평가다.

2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 6월 비농업 일자리가 85만개 늘었다고 밝혔다. 5월 증가량보다 30만개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지난해 8월 이후 10개월 사이 최대폭 증가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영업이 중단됐던 레스토랑과 술집을 비롯한 레저·접객업에서 가장 많은 34만3000개의 일자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부문 일자리도 지난달 18만8000개 늘어나 고용 회복세를 뒷받침했다.

이같은 결과는 코로나19 사태 초기 도입된 각종 영업 규제가 거의 다 완화되고, 대규모 백신 접종으로 미국인들의 경제·사회 활동 증가로 전반적인 경제 성장이 빨라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꾸준한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현재 미국의 일자리 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과 비교해 여전히 676만개 모자란 상태라고 미 언론들은 지적했다.

한편 6월 실업률은 5.9%로 전월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활동참가율은 전달과 동일한 61.6%를 기록했다.

애버딘스탠다드 인베스트먼트의 이코노미스트 제임스 맥킨은 CNBC에 "이번 6월 일자리 결과는 강력하다"며 "앞으로 닥칠 일들의 신호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S&P500지수는 6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날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대형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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