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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청약 최종 경쟁률 406대1···증거금 56조원 몰려
현대중공업 청약 최종 경쟁률 406대1···증거금 56조원 몰려
  • 김혜빈 기자
  • 승인 2021.09.08 1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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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수량(10주) 청약자는 균등배정에 따라 1~2주 받을 듯
10일 납입과 환불 거쳐 17일 코스피 상장
한국투자증권 지점에서 고객이 현대중공업 청약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한국투자증권 지점에서 고객이 현대중공업 청약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글로벌 1위 조선사 현대중공업의 이틀간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406대 1에 달하며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청약 증거금도 56조원에 달해 역대 6위에 랭크됐다.

이날 대표 주간사인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최종 경쟁률은 405.50대 1로 집계됐다. 주관사와 인수사 등 8개 증권사에 몰린 청약 증거금은 56조 562억원이다.

이날 증거금은 앞서 상장한 SK아이이테크놀로지(80조9017억원), SK바이오사이언스(63조6198억원), 카카오게임즈(58조5542억원), 하이브(58조4238억원), 카카오뱅크(58조3020억원)에 이은 역대 6위 규모다.

증권사별 최종 증거금은 △미래에셋증권 18조996억원, △한국투자증권 17조8095억원, △하나금융투자 7조4039억원, △KB증권 7조786억원, △삼성증권 2조4582억원, △대신증권 1조278억원, △DB금융투자 1조1095억원, △신영증권 1조692억원 등이다.

최소수량(10주) 청약자는 균등배정에 따라 1~2주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삼성증권은 균등배정 물량보다 청약자 수가 더 많아 한 주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국내외 기관투자자 총 1633곳이 참여해 183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SK아이이테크놀로지(1882대1)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수치다.

현대중공업의 공모 규모는 1조800억원으로 크래프톤(4조3098억원), 카카오뱅크(2조5526억원), SK아이이테크놀로지(2조2460억원), SK바이오사이언스(1조4918억원)에 이어 올해 다섯번째 조단위 대어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5조3263억원이다.

앞서 현대중공업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6만원으로 확정했다.

오는 10일 납입과 환불을 거쳐 17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들이 배정받은 주식을 일정기간(15일~6개월) 팔지 않겠다고 약속한 의무확약비율이 53.1%에 달해, 상장 초기 유통가능 물량은 전체 주식수의 10%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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