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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 아시아 증시, 美경제 불확실성 증가·코로나 19 전염 지속 등 약세 베트남 -0.29%···싱가포르 -0.79%
동남 아시아 증시, 美경제 불확실성 증가·코로나 19 전염 지속 등 약세 베트남 -0.29%···싱가포르 -0.79%
  • 황채영 기자
  • 승인 2021.09.13 2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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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 (사진=글로벌금융신문 DB)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 (사진=글로벌금융신문 DB)

13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등락이 엇갈려 한국, 일본, 상해, 호주 등은 상승했고,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미얀마, 인도 등은 하락했다.

전거래일 뉴욕증시 3대 지수는 경제 전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며 모두 약세를 보였다. 다우지수는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0.78% 내렸고,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도 0.77% 하락했고, 나스닥도 0.87% 내렸다. 미국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연간 기준 전년 동기대비 8.3% 상승해 지난 2010년 11월 이후 사상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에 나섰지만 인터넷 기업 관련 주들이 크게 하락하며 종일 약세거래되다 겨우 0.07%상승마감에 성공했다. 

일본 닛케이 225지수도 새정권 출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0.22% 상승했다.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가 감소세에 접어들고 백신접종 2회를 모두 마친 사람들이 늘면서 경제 활동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뒷바침했다.

중화권 증시는 상해 증시가 0.33% 오른 반면, 홍콩 항생지수는 1.5% 급락했다. 중국 당국이 알리바바 자회사 앤트그룹의 알리페이를 해체시키고 대출 사업을 위한 별도의 앱을 만들길 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약세를 보였다. 알리바바는 이날 4.23% 하락했다.

이날 호주 증시는 금,에너지,자원 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상승마감했다.

싱가포르 STI 3,074.31 -24.49 (-0.79%), 말레이시아 KLCi 1,570.13 -5.84 (-0.37%), 태국 SET 1,570.13 -5.84 (-0.37%), 인도네시아 IDX 6,088.16 -6.72 (-0.11%), 필리핀 PSEi 6,968.14 -2.37 (-0.03%) 등은 하락했다. 

이날 이스마일 사브리 야코브 총리는 국회에서 안와르 이브라힘 전부총리가 이끄는 제1야당과 여러 개혁조치를 조건으로 전례없는 '협치' 협정에 서명했다. 

인도네시아 보건부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3779명 추가돼 누적 416만7000여 명을 기록했다. 델타 변이 확산이 시작된 5월 중순 이후 최저치다.

싱가포르 시총 1위 자딘매디슨 -0.40%, 싱텔(싱가포르) -0.42%, 싱가포르항공 -1.40%, DBS(싱가포르) -0.49%, 테나가(말련) -0.19%, 사림이보마스프라타마(인니) -0.47% 등은 하락했고 Maybank(말련) +0.12%, BCA(인니) +0.54%, 아스트라인터네셔널(인니) +0.46%, 시암상업은행(태국) +0.97% 등은 상승했다. 페트로나스(말련) 는 보합수준을 보였다. 

베트남 VN 1,341.43 -3.88(-0.29%), 캄보디아 CSX 504.73  2.72 (-0.54%), 미얀마 YSX 395.86  -1.26 (-0.32%), 인도 SENSEX 58,177.76 -127.31 (-0.22%) 등은 하락했다.

베트남 증시는 외국인들에 순매도에 나선 가운데 오후장 들어 매도세가 우세해지며 0.29% 하락했다. 이날 호찌민시 서기장은 코로나19 를 통제하는 데 2주가 더 걸릴 것이라며 봉쇄기간을 9월말로 연장했다.

훈센 캄보디아 총리는 중국 왕이 외교부장이 17억5000만 위안(약 3000억원) 규모의 경제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왕 부장은 지난 10일부터 베트남을 시작으로, 캄보디아, 한국, 싱가포르 등 아세안 4개국을 순방하다. 

베트남 시총 1위 빈그룹(베트남) +0.77%, 마산그룹(MSN) +0.46%, 비나밀크(VNM) +0.81%, Tata Consultancy(인도) +1.32%, SBI(인도) +0.15%,등은 상승했고  베트남개발은행(BID) -1.26%, 베트남무역은행(VCB) -1.11%, Reliance Industry(인도) -2.30%, 마힌드라(인도) -0.63%, ICICI(인도) -1.77%, HDFC(인도) -0.82%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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