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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BRI, 영세 중소기업 자금지원 위해 8조원 투자해 회사설립
인도네시아 BRI, 영세 중소기업 자금지원 위해 8조원 투자해 회사설립
  • 김혜빈 기자
  • 승인 2021.09.18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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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울트라마이크로에스오이지주 설립 위한 주식이전 계약 정부와 체결
영세 중소기업 2000만 개 고객 데이터베이스 구축, 인수·보증 등 추진
뱅크라키아트인도네시아 [사진=뱅크라키아트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최대은행이자 국영은행인 뱅크라키아트인도네시아(PT Bank Rakyat Indoneisa, BRI)가 영세 중소기업 자금지원을 위해 8조원을 투자해 회사를 설립한다. 

18일 자카르타포스트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 13일 BRI는 울트라마이크로에스오이지주(Ultra Micro SOE Holding)설립을 위한 주식이전 계약을 정부와 체결했다.

BRI는 지난 8월 31일 282억 1319만 1604주의 신주를 주당 3400 루피아로 발행한다. 발행규모는 총 96조 루피아(7조 9584억원) 다. 발행된 신주의 99.99%는 지주회사의 자회사인 PT 페가다이안(PT Pegadaian )과 PT페로모달란 나시오날 마다니(PT Permodalan Nasional Madani, PNM)에 자본금으로 현물출자 된다.

카투르 부디 하르토(Catur Budi Harto) BRI 부행장은 "약 1200만 개에 달하는 초소규모 기업은 가족, 친인척 및 기타 비공식적인 자금원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한다. 그리고 약 1400만 개에 달하는 초소규모 기업은 자금 조달 접근성이 전혀 없다"면서 "이는 앞으로 초소규모 기업 성장을 위한 목표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지난 13일 울트라마이크로지주회사는 정부와 공식 주식이전 서명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PNM 아리예프 멀야디(Arief Mulyadi) 사장, 쿠스위요토(Kuswiyoto) PT 페가다이안 사장, 에릭 토히르(Erick Thohir) 국영기업부장관, 수나르소(Sunarso) BRI 행장, 카투르 부디 하르토(Catur Budi Harto) BRI 부행장 [사진=BRI]

BRI의 목표는 처음 3년 동안 세회사의 코로케이션을 포함한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한편, 통합 후 계획을 통해 기초 단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2단계에서는 BRI, 페가다이안 및 PNM 등이 정착 단계에 들어간다. 여기에는 고객이 수월하게 접근하도록 하는 디지털 채널 같은 신규 프로젝트가 여럿 포함된다.

3단계에서 BRI는 인도네시아에서 금융 포용을 달성할 자사의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BRI는 세 기관의 고객을 위해 사업 성장 및 디지털 침투력을 높이는 전면적인 프로그램을 시작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에 따르면,  2019년말 기준 자금 지원을 필요한 소기업이 4500만 개에 달한다. 그러나 그중 제도권 금융회사에 대한 접근성을 가진 초소규모 기업은 2000만 개에 불과했다.

향후 세기관은 2000만 개 이상의 대출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인수와 보증 등의 강화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BRI는 인도네시아 최대은행으로 예금 고객은 1억 2000만 명, 대출 고객은 1300만 명이 넘는다. 인도네시아 소기업 시장의 선두주자인 BRI는 시장점유율 60%를 기록하고 있으며, 1240만의 소기업 고객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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