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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리그테이블] IPO(기업공개) 최대 주관사 NH투자증권·미래에셋·JP모건 順
[3분기 리그테이블] IPO(기업공개) 최대 주관사 NH투자증권·미래에셋·JP모건 順
  • 황채영 기자
  • 승인 2021.10.02 2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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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기업공개규모 전년 동기대비 약 5.13배 증가
카카오뱅크, 세계 최초 인터넷전문은행 상장으로 해외 기관들 많은 관심

3분기 기업공개(IPO) 최대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 선두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공개시장은 증시 호황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5배이상 성장했으나 이와동시에 고평가 우려가 공존했다.

지난 1일(한국시간) 블룸버그 조사에 따르면  3분기 기업공개 주관사 순위로는 NH투자증권이 15.81%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 뒤를 미래에셋증권과 제이피모건이 2,3위를 차지했다.

3분기까지 누적 국내 주식 모집·매출 자금조달 규모는 29조 301억원으로 총 107건이며 전년 동기대비 4.72배 증가했다. 지주사 전환 후 1.2조원의 유상증자를 진행한 F&F홀딩스와 우정사업본부의 카카오뱅크 1조원 지분 블록딜 진행이 추가적으로 국내 자금조달 시장에 활기를 더했다. 누적 주관사 순위로는 쿠팡, 크래프톤, 카카오뱅크의 상장과 에스케이바이오팜, 하이브, 카카오뱅크의 블록딜을 주관한 씨티그룹이 16.4%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으며 상반기 1위를 기록하였던 NH투자증권은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 뒤로는 미래에셋증권과 제이피모건이 각각 3,4위로 뒤따르고 있다.

올해 3분기 국내 기업공개(IPO)시장 규모는 23조 2085억원(총 90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약 5.13배 증가했다. 3분기에는 크래프톤과 카카오뱅크가 각각 4.3조원과 2.5조원의 공모금액을 기록하며 국내 IPO시장을 이끌었다. 크래프톤과 카카오뱅크는 상장과 동시에 국내 게임사·금융사 기준 시가총액 1위로 자리매김했다.

기업공개(IPO) 거래규모 및 딜건수 추이 [자료=블룸버그 제공]

과열된 주식공모시장에 대한 우려로 인한 공모가 거품논란 또한 붉어졌다. 크래프톤의 경우 한번의 공모희망가 조정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상장 당일 공모가 대비 8.8% 하락한 금액으로 마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카카오뱅크 또한 공모가 고평가 논란이 있었지만, 상장 당일 공모가 대비 79.0% 상승한 금액으로 마감했다. 특히 카카오뱅크는 세계 최초의 인터넷전문은행 상장으로 해외 기관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3분기 역시 올해 1분기와 2분기에 이어 국내 IPO시장 사상 최대 호황을 이어나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누적 3분기 거래금액 기준 크래프톤을 포함한 게임·IT가 19.45%로 상반기에서 부터 1위를 지켜오고 있는 자유소비재 산업(27.97%)의 뒤를 뒤따르고 있으며, 헬스케어와 카카오뱅크를 포함한 금융기관이 각각 16.68%와 12.22%로 뒤따르고 있다.

업종별 IPO 상세내역 [자료=블룸버그 제공]
업종별 IPO 상세내역 [자료=블룸버그 제공]

4분기에는 카카오페이와 LG에너지솔루션이 기대되는 상장으로 손꼽히고 있으나, 두 회사는 각각 금융소비자법 이슈와 GM의 배터리 리콜사태에 따른 예상치 못한 변수로 인해 연내 상장이 불투명해질 수 있는 부분 또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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