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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3분기 순이익 4823억원···분기실적 사상 최대
미래에셋증권, 3분기 순이익 4823억원···분기실적 사상 최대
  • 김혜빈 기자
  • 승인 2021.11.11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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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원 돌파
운용손익 및 해외법인 실적 호조
미래에셋대우 센터워 [사진=미래에셋대우 제공]
미래에셋그룹 센터워 [사진=미래에셋대우 제공]

 

미래에셋증권이 3분기 사상 최대 순이익을 달성했다. 운용손익 및 해외법인의 실적이 호조를 보이며 ‘투자’ 와 ‘글로벌’ 양축의 비즈니스 전략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실적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11일 증권업 최초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원 돌파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풍부한 자금 유동성에 따른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 불확실한 상황 속 보수적인 운용을 통한 안정적인 운용손익, 그리고  분산된 투자 포트폴리오에 힘입어 비대면 장기화 환경에도 불구, 안정적인 실적을 창출하며 사상 최대의 세전순이익을 또 한번 경신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020년 업계 최초로 연결재무제표기준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한데 이어 2021년 3분기 만에 누적영업이익 1조 2506억원을 기록해 업계 최고 영업이익을 달성했으며 세전순이익 역시 4823억원으로 분기 최대치를 경신했다. 

세부적으로 위탁매매수수료 수익과 기업금융수수료 수익이 1885억원, 921억원으로 각각 전분기 대비 4.1%, 0.8% 소폭 감소했으나, 금융상품판매 수수료와 이자 수익이 각각 670억, 1010억으로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

3998억원의 수익을 기록한 운용손익은 전분기 대비 103.8% 증가하며 전체 수익 증가에 기여했다. 부동산 금리 인상, 코로나 확산 지속 등 불확실성이 증대된 환경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리스크관리 기반의 운용대응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했다.

자산관리부문에서 지난 분기 업계 최초로 해외주식자산과 연금자산의 규모가 각각 20조를 넘어선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 해외주식 잔고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22조 6000억원, 연금은 20조 9000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브로커리지 중심의 편향된 수익구조를 넘어서 Fee-Based 기반 안정적 수익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기업금융 부문에서는 크래프톤, 현대중공업 등 대형 IPO딜 수행 및 인수주선 부문 수수료 수익 등의 증가로 전체 IB는 1135억원의 견고한 수익 규모를 기록했다.

해외법인의 경우 3분기 만에 지난 2020년의 누적 세전순이익(2010억)을 초과한 2037억원을 달성하며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미래에셋증권의 차별화된 노력의 성과를 보여주었다. 지역별 특화전략을 통한 미래에셋증권의 적극적 해외시장 공략은 향후에도 더욱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증권 업황의 피크아웃 우려가 일부 있으나, 미래에셋은 시황에 흔들리지 않는 다변화된 수익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실적과 안정적인 수익구조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주주환원 정책 또한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 주주가치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해 이뤄졌던 자사주 매입과 소각의 연장선 상에서 올해 첫 자사주 1050만주(약 1033억원)에 대한 매입을 1분기 중 완료했다. 또한 1000만주에 대해서는 소각까지 완료한 바가 있다. 아울러 3분기 중 보통주 1000만주, 2우선주 300만주에 대한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을 공시 후에 진행 중에 있으며 최대주주인 미래에셋캐피탈에서도 4분기내 보통주 580만주에 대한 매입을 공시하며 안정적인 주가 방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취득한 자사주는 향후 경영상황 등을 고려해 주식 소각 등 활용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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