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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공포 강타, 글로벌 증시 '검은금요일'··美다우지수 -2.53%
오미크론 공포 강타, 글로벌 증시 '검은금요일'··美다우지수 -2.53%
  • 황채영 기자
  • 승인 2021.11.27 0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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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2.53%·나스닥 -2.23% 하락
WTI, 수요 둔화 우려에 10% 넘게 폭락
오미크론 공포가 글로벌 증시를 강타하며 금요일 세계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사진=글로벌금융신문 DB]

 

오미크론(Omicron) 공포가 글로벌 증시를 강타하며 금요일 세계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아시아 증시의 급락에 이어 전날 추수감사절을 맞아 휴장한 미국 증시와 유럽증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새로 발견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공포에 주요 지수가 2% 넘게 하락했다.

새 변이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 변이가 델타 때보다 많아 전염성이 더 높고 백신에 대한 내성도 클 것이라는 추정이 나오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지수는 905.04 (2.53%) 내린 3만 4,899.34,  NASDAQ 지수도 353.57 (2.23%) 하락한 1만 5491.66에 마감했다. 

전날 뉴욕 증시는 추수감사절 연휴로 폐장했다. 이번 주말까지 사실상 연휴 시즌이 이어지기 때문에 이날 역시 평소보다 3시간 이른 오후 1시에 문을 닫았다. 거래량이 줄어들 거란 예상을 깨고 오미크론 변이 공포로 인한 매도세가 이어졌다.

이날 백신주는 급등했다. 모더나는 이날만 20.57% 폭등했다. 화이자도 6.09% 상승했다. 

유로 STOXX지수도 203.66 (4.74) 하락한  4089.58,  영국 FTSE100지수도  266.34 (3.64%) 내린 7044.03 에 거래를 종료했다.

영국, 독일, 이탈리아, 체코, 네덜란드, 스페인, 오스트리아 등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인근 국가에서 오는 항공편 중단과 자국민 외 입국 금지, 격리 등의 조치를 발표했다.

수요 급감 우려로 원유 가격은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서부텍사스유는 1월 인도분이 배럴달 10.24달러 내린 68.15달러, 금가격은 12월 인도분이 트로이온스당 +1.20달러 오른 1785.50 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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