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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기준금리 사상최저 0.1% 유지···"물가수준 우려할 정도 아냐"
호주, 기준금리 사상최저 0.1% 유지···"물가수준 우려할 정도 아냐"
  • 황채영 기자
  • 승인 2021.12.08 0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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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새 불안요인이지만 극복가능 진단
호주 중앙은행 [사진=글로벌금융신문 DB]
호주 중앙은행 [사진=글로벌금융신문 DB]

호주 중앙은행이 코로나 19 충격에 경기침체에 빠졌던 경제의 회복을 위해 사상 최저수준인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7일 호주 중앙은행(RBA)은 통화금융정책회의를 열고 0.1%인 기준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사상최저수준의 금리를 유지해 오고 있다.

RBA는 "코로나19 충격에 경기침체에 빠졌던 경제의 회복을 계속 지원하고 경제를 부양하고자 기준금리를 유지한다"며, "오미크론 출현이 새로운 불확실한 요인이지만 경기회복에 장애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RBA는 물가수준이 2.1%로 여전히 높지 않은 상황으로 목표 수준인 2~3% 범위 내에 있다고 봤다. RBA에 따르면 물가상승률은 올해 1분기 1.1%, 2분기 3.8%, 3분기 3%를 보이고 있다. 

분기별 호주 물가상승률 추이(연율 환산)

또, 주택 가격은 지난 1년 동안 강세를 보였지만 최근 몇 달 동안 증가율이 완화됐고 주택담보대출은 지난 1년 동안 6.7% 증가했지만, 최근에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RBA는 채권 매입 양적완화(QE) 프로그램을 매주 40억 호주달러(약 3341억원)를 최소한 2022년 2월 중반까지 계속한다는 방침을 확인했다.

RBA는 지난 9월 초까지 매주 50억 호주달러의 채권을 매입하는 양적완화(QE) 프로그램을 유지해 오다 이후 매입규모를 10억 호주달러 축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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